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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월13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는 인디 브랜드사의 수출용 선(Sun)제품 확장 단계인 만큼 성장 방향성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6600원이다.
국내매출은 2416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고,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2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4분기 특성상 고마진인 선(Sun)제품 매출이 일시 감소하면서 전분기비 마진율 대비 소폭 하락을 예상했다.
최근 로레알(L’Oreal)은 한국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지(Dr.G)를 보유한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수를 결정했다. 정 연구원은 “닥터지의 선 제품을 비롯해 주력 생산 제조사개발생산(ODM)사인 한국콜마의 제조 펀더멘털도 동반으로 입증한 계기”라며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7221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22% 늘어난 2543억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인디 브랜드사들이 수출용 선제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하고 있는 만큼 생산능력(CAPA)의 선제 확보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콜마가 국내외 공장 증설을 이어가며 생산성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고환율 등으로 올해 업황이 안갯속인 가운데 회사의 늘어난 생산력이 실적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월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이 120.3%로 생산가능 수량을 넘어섰다. K-뷰티 제품 수출량이 늘면서 수주가 몰린 탓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 증가로 공장가동률이 100%를 넘어섰다"면서 "최근 국내외로 공장 시설을 확대하며 생산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수주가 힘든 상황에 이르자 한국콜마는 생산능력(CAPA) 확대에 고삐를 죄고 있다. 당장 올해 상반기 증설된 세종1공장을 본격 가동한단 방침이다. 이번 공장 증설로 회사의 화장품 생산력은 약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선 회사의 늘어난 생산력이 올해 매출을 견인할 거라 내다보고 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CAPA가 20% 이상 늘어나 증설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며 "생산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올해도 수주 증가에 원활히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도 "세종공장 라인 증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연간 CAPA 5.3억 개 확보를 완료했다"며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했다.
해외 생산 시설도 올해 크게 향상된다. 한국콜마는 건립 중인 미국 제2공장을 올 상반기 중 완공, 제1공장과 함께 북미법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기존 1억8000만 개에서 3억 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신규 고객사 유입이 늘면서 현지 생산력을 확대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CAPA 확장은 트럼프 2기의 관세 정책, 고환율 등으로 올해 유통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한국콜마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에게 최근 올라간 환율은 부담될 수밖에 없다. 화장품의 주요 원재료로 꼽히는 팜유, 글리세린 등이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서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연결 매출원가율이 71.4%에 이를 만큼 원자재에 쏟는 비용이 높다.
하지만 올해 해외 고객사 수주와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환율 부담이 어느정도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정한솔 연구원은 "한국콜마 미국법인은 현지 신규 고객사 유입으로 매출이 고성장(전년 대비 55%)하면서 미국1공장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올해 한국콜마의 연결 매출이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2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30% 오른 2700억 원(영업이익률 10%)으로 전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많이 오르면서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회사들의 부담이 커졌다"면서 "해외 법인의 경우 달러로 거래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 영업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4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콜마의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100억 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525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9%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호실적 배경으로 국내외 법인의 고른 성장을 언급했다. 국내 법인의 경우, 인디 브랜드와 기존 브랜드의 수주 상황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법인은 기존 고객사의 물량 증가와 신규 고객사의 유입으로 본격적인 수익 구간에 진입하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9만 8천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국내외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증권은 미국 법인이 향후 한국콜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한국콜마의 성장세를 재확인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4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법인의 고른 성장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사업과 제약 CMO 사업, HB&B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화장품 업계 최초로 국내에 ODM 방식을 정착시킨 한국콜마는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ODM 방식은 제조업체가 자체 브랜드 없이 다른 회사의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한국콜마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며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한국콜마(161890)가 생체모사 스타트업 미메틱스(MIMETICS)와 협력해 기능성 유효성분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혁신 화장품을 개발한다.한국콜마는 미메틱스와 '생체모사 음압 기술을 활용한 유효성분 흡수 증진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겸 미메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메틱스는 문어, 개구리, 달팽이 등 생물의 독특한 기능을 모사해 제품을 개발하는 생체모사 전문 연구기업이다. 특히, 문어 빨판 구조를 활용한 음압 경피약물 전달 패치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기존 미세바늘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통증 유발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와 'ACS Nano'에 게재되며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메틱스의 문어 빨판 구조 패치 기술과 한국콜마의 나노 전달체 및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화장품 성분 전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피부 각질층을 열어 전달 통로를 확보하는 미메틱스의 기술과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로 안정화해 깊게 침투시키는 한국콜마의 독자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특히, 한국콜마의 나노 전달체 기술은 효능 성분을 나노 보호막으로 감싸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에 깊게 흡수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지난 5월 세계생체재료학회(WBC)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은 피부 밀착력을 높여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미메틱스의 세계적 수준의 생체모사 기술과 한국콜마의 제형 기술이 결합해 K뷰티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가 미국 주간지 타임(TIME)지의 ‘2025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2월11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전 세계 7000만개 회사를 대상으로 한 타임지 평가에서 한국 콜마는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500위 내에 든 기업은 한국콜마가 유일하다. 한국콜마는 종합 평가점수 기준으로는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 사 중 상위 15%에 포함됐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 기업’은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스태티스타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매출 성장, 재무 안전성, 환경 영향 등을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이번 조사는 150개국 170개 산업군에 속한 700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중 한국기업은 23개가 포함됐다. JYP엔터테인먼트(3위)가 가장 순위가 높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52위), LS일렉트릭(62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위)가 100위권 안에 들었다.한국콜마는 종합 점수 81.44점을 기록했다.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도 17%를 기록해 매출 성장 지표에서 상위 25%, 재무 안정성 평가지표에서도 상위 40%를 기록했다.한국콜마는 중소 인디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에 주력해 왔다. 또 국내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종이 튜브와 종이 스틱 등 친환경 포장재 등을 선보였다.윤상현 콜마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술혁신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265.0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33% 증가. 영업이익은 545.40억으로 75.74% 증가. 당기순이익은 236.42억으로 19.67%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8615.66억으로전년동기대비 16.14% 증가. 영업이익은 1587.10억으로 60.69% 증가. 당기순이익은 808.80억으로 17.46%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556.76억으로 전년대비 15.54% 증가. 영업이익은 1361.43억으로 85.7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39억으로 41.0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개발, 제조(ODM, OEM)업체. 舊한국콜마가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신설회사)로 인적분할되어 12년10월재상장. 에이치케이이노엔(구. CJ헬스케어)을 자회사로 보유중. 22년6월 화장품 패키징 기업 연우 인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 외(27.67%), 주요주주는 NIHON KOLMAR(12.14%), 국민연금공단(11.3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657.32억으로 전년대비 17.61% 증가. 영업이익은 732.80억으로 13.04% 감소. 당기순이익은 41.01억 적자로 435.35억에서 적자전환.
2013년 10월18일 198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6월15일 13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04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6월3일 6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32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23년 8월14일 60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3월14일 431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30일 78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4955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54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8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