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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2/25 08:2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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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공지능(AI) 발전 속도가 컴퓨터 발전 속도보다 훨씬 빠르며, 앞으로 10년 안에 인간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AGI)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혀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AGI 초기 모델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발언과 함께 로봇 기술이 주목받으며 하이젠알앤엠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은 로봇 제어기와 서보 모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AI 및 로봇 기술 발전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로봇 제어기는 로봇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며, 서보 모터는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젠알앤엠은 AI 및 로봇 시장 성장에 발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GI 기술이 발전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로봇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와 로봇이 결합된 자동화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하이젠알앤엠의 로봇 제어 및 모터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은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의 산업용 모터 사업 부문(구 LG전자 모터 사업부)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동력 전달을 위한 범용 전동기, 제어용 서보 모터, 로봇용 액추에이터, 전기차용 모터 등 다양한 모터 제품을 생산하며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AI·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련 부품 및 모터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젠알앤엠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로봇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용 모터 개발 기업 '하이젠알앤엠'이 로봇시장 개화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액추에이터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대량 양산을 위한 공장 증설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하이젠알앤엠은 연내 증설 작업을 모두 마친 내년부터 본격적인 로봇 관련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올 1월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하이젠알앤엠은 지난해 10월16일 공장증설 및 신규시설투자를 공시했으며, 올해 증설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께 증설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기존 창원공장은 현재 모터 제조로 1층만 이용하고 있는데 2, 3층 증설을 통해 액추에이터 전용 제조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젠알앤엠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액추에이터 생산을 위한 증설 작업이 예정돼 있으며, 늦어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해 다양한 로봇 기업들을 만나는 등 컨텍포인트를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면 내년부터 액추이에터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추에이터는 시스템을 움직이거나 제어하는 데에 쓰이는 기계장치로, 사람으로 따지면 관절과 근육의 역할을 한다. 두 발로 서서 인간처럼 작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과 같은 다양한 관절의 표현이 가능한 핵심 모터기능을 하는 액추에이터가 중요하다. 기존 산업용 로봇에는 3~6개의 액추에이터만 들어가지만,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수십~수백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상당부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커질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BCC조사에서는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현재 780억달러(약 115조원)에서 2029년 말 1650억달러(243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하이젠알앤엠도 로봇 시장 개화에 발맞춰 액추에이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은 2007년 설립된 범용 모터 및 전기차용 모터, 로봇용 액추에이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설립 이후 5개월여만인 2008년 1월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의 산업용 모터사업부문(전 LG전자 모터사업부)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하이젠알앤엠은 범용 모터를 시작으로 서보모터, 전기차용 모터 등 모터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으며 모터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었다.

이같은 산업용 모터 분야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8년에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22년에는 국내 협동로봇(인간 작업자와 함께 작업하도록 설계된 휴모노이드 로봇) 기업에 로봇용 모터 3종을 개발해 납품하는 성과도 보였다. 2023년부터는 국내 협동로봇 기업들에 모터를 샘플 매출하며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이다.

당장 관련 매출은 크지 않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을 살펴보면 여전히 범용모터의 매출 비중이 78.5%(441억원)로 가장 컸다. 서보모터, 드라이브 등 로봇 관련 매출 비중은 15.7%(88억원)으로 2023년 말 대비(12.1%, 92억원) 대비 소폭 증가한 데 그쳤다.

하이젠알앤엠은 수년 내 로봇 및 로봇 부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적극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3년 사명을 하이젠모터에서 하이젠알앤엠으로 변경한 것도 기존 모터 산업에서 벗어나 로봇 액추에이터와 구동모듈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하이젠알앤엠의 '알앤엠(RNM)'은 로봇 앤 모빌리티(Robot and Mobility)의 약자다.

하이젠알앤엠 관계자는 "로봇 및 로봇 부품 시장이 아직 열리지 않았지만 수년 내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이때 중요한 핵심부품의 내재화가 중요한데, 우리는 자체 개발한 액추에이터가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젠알앤엠은 로봇 이외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에서도 조금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은 전기차 개발 고객이나 산업용 차량, 전기선박 등 내연기관을 전동화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구동모듈(모터, 인버터)를 공급하고 있다. 관련 기술력에 힘입어 하이젠알앤엠은 국내 기업 최초로 우주발사체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기업 D사에 연료분사펌프용 구동모듈을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D사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위성) 상업발사를 계획하고 있고, 연간 40여회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막 태동기에 돌입한 인공위성 관련 부품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하이젠알앤엠의 구동모듈 사업 매출 성장에도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M증권은 전세계적인 휴머노이드 개발 붐과 이에 따른 로봇주 주가 랠리와 관련, 액츄에이터 공급 업체인 로보티즈와 하이젠알앤엠에 특히 관심을 둘 것을 1월22일 권고했다. 

iM증권은 "지난 21일 종가 기준 국내 주요 로보틱스 업체 합산 시가총액은 작년말 대비 약 34% 증가했다"며 "올해를 두고 국내 로보틱스 산업 개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iM증권은 "휴머노이드에서 출발한 시장의 관심이 협동로봇, 웨어러블 로봇 및 기타 소부장으로 확산되는 중"이라며 "주요 국내 휴머노이드 업체들은 늦어도 올해 양산 일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고, 이를 위해 관련 업체 인수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국내 로보틱스 업체 중 휴머노이드 관련 종목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정도가 유일하고 당장의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낮아 주요 이벤트 위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며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 뿐 아니라 국내 로보틱스 산업 내 대장주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상대적으로 상승 여력이 더 남아있는 국내 소부장 업체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그중에서도 액츄에이터 업체인 로보티즈와 하이젠알앤엠을 특히 관심을 가질 종목으로 꼽았다. 

액츄에이터는 사람의 관절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이다. 액츄에이터는 감속기, 엔코더, 모터 등의 하위 부품이 결합되는 모듈 형태로 사용되는데 휴머노이드 원가 구성 중 70~80%를 차지한다. 

이상수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및 협동로봇 조립 업체는 하위 부품을 별도로 공급받아 직접 액츄에이터를 조립하거나, 모듈 형태로 완성된 액츄에이터를 구매하기도 한다"며 "액츄에이터 업체들은 국내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부품 공급망 구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기타 업체 대비 빠르게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전방 고객사들은 향후 원가 절감을 위해 액츄에이터를 자체 조립하지 않고, 완제품을 공급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투자 포인트를 짚었다. 

iM증권은 액츄에이터 및 모터 업체로 로보티즈와 하이젠알앤엠을, 정밀감속기 어베로 에스피지, 에스비비테크, 이랜시스, 우림피티에스를 꼽았다. 베어링 업체로 에스비비테크를, 엔코더 업체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을 꼽았다. 



하이젤알앤엠의 기술이 글로벌 기업 지멘스나 보쉬도 못 따라오면서 사실상 서보모터 및 서보드라이브 시장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 1월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의 내압방폭형 서보모터의 경우 국내 유일의 생산·인증 업체로써 국내 제조 경쟁사는 없는 상황이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제품은 파커(Parker), 보쉬(Bosch Rexroth)와 같은 유럽산 제품으로 6개월 이상의 장납기 문제로 인해 하이젠알앤엠의 제품이 상대적인 경쟁 우위에 있다. 폭발가스 적용 현장에 적용되는 특수한 제품인 만큼 제품 적용시 법적 규제가 엄격하며 관련 인증이 제출 되어야만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필수 제출 인증서는 국제 인증인 ATEX, IECeX와 국내 인증인 KGS 인증서가 필요하다. 

회사측은 "유럽산 제품의 경우에는 국내 인증(KGS) 취득을 위해 모델별 인증이 필요하며, 이는 가격적인 측면과 유지 보수적인 측면에서 경쟁력 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따라서 내압방폭형 서보 시장의 경우, 상당한 진입장벽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관련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할 시장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토크, 고출력 서보모터의 경우 대형 프레임 조립 기반의 서보모터 제작 기술이 수반되며, 제작 공정의 90% 이상이 수작업 조립 방식으로 진행되어 숙련된 고기능 조립자의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구조적으로 대형 프레임 제작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모터 제작 프로세스 중 함침, 로터 가공 등 대형 모터의 제작/생산 장비와 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전용 제품으로 하이젠알앤엠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75kW까지의 서보 모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 290kW 급의 서보모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제품은 지멘스(SIEMENS), 야스카와(YASKAWA) 등이 있으나, 납기 및 가격의 문제로 인해 상대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회사측은 "전동식 사출기 시장의 급성장과 수요의 빠른 변동에 따라 시장에서 요구되는 단납기 요구는 국내 업체만이 충족시킬 수 있어, 사출기 시장의 주도권은 지속 유지될 것이며, 유럽산 제품으로만 대응 가능했던 110kW 이상의 전동식 프레스 시장 또한 290kW 급 서보 개발 진행에 따라 점차 국산화 추진이 진행되어, 향후 새로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기능, 고성능 서보드라이브 및 서보모터의 시장은 치열한 경쟁시장이지만 품질과 성능, 폐쇄적인 자체 통신 기능 등은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와 같은 국내 서보 주요 적용 시장에서는 극복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서보드라이브의 경우, 현재 국내 220V(330V) 자동화장비용 시장은 폐쇄형 통신규약으로 Lock-in 하는 일본제품이 주도를 하고 있으나 점차 개방형 통신규약이 보급되면서 시장 진입장벽이 급속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젠알앤엠은 새로 개발한 경박단소형 H1시리즈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최근 하이젠알앤엠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제품을 대체하는 미국시장의 H사에 연간 1,000만불 규모의 상담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당사는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협동로봇, 웨어러블로봇, 물류로봇(AVG, AMR),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등에 사용되는 인체에 감전 위험이 없는 24V, 48V 시장에서 선제적인 제품개발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로봇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휴머노이드를 중심으로 한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이젠알앤엠이 주목받고 있다.

올 1월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 주가는 올해 들어 6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5.9% 오른 것과 비교하면 시장 대비 수익률은 55.7%포인트에 달한다. 이 기간 외국인은 하이젠알앤엠 주식을 142억원어치 사들였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지난해 말 0.75%에서 3.35%로 높아졌다.

하이젠알앤엠은 동력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범용 전동기와 제어 역할을 하는 서보 모터, 로봇용 액추에이터, 전기차용 모터 등 다양한 모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75㎾까지의 서보 모터를 생산한다. 저전압 모터 및 드라이브의 고도화한 기술로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등에 들어갈 로봇용 모터를 지속해서 연구·개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로봇 및 모빌리티용 영구자석 구동 모듈을 미래비전 핵심기술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능성은 AI와 함께 찾아왔다"며 "인간의 형태와 움직임은 모방해도 지능 구현이 한계였는데 AI를 통해 스스로 판단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서 행동 정보를 패턴화해 학습하는 거대행동모델(LAM)로 AI 알고리즘이 고도화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조사기관 스카이퀘스트 테크놀로지 리서치는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2021년 14억8000만달러에서 2030년 349억6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 삭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 138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원가는 2022년 25만달러에서 2030년에는 15만달러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휴머노이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국내 대기업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삼성전자의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기술에 접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자동차가 2021년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해 말 기존 유압식에서 벗어나 전기로만 구동하는 '올 뉴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성탄절을 맞아 산타 옷을 입고 뒤로 도는 공중제비를 구현하는 영상을 통해 기술력을 뽐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협동 로봇과 휴머노이드 등을 제조하는 로봇 회사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로봇 제조사 위주로 샘플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지난 12월2일 국내 유일 로봇 구동 모듈 솔루션 제공업체인 하이젠알앤엠에 대해 테슬라와 현대차도 눈독 들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근 테슬라 등 글로벌 업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수 년내로 실제 생산라인에 투입 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봇용 액추에이터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는 3~6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18~75개가 사용되어,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커질수록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사는 이미 국내 다수의 업체들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실제 A사와는 5kg급 협동로봇 AMR용 액추에이터 개발 완료, B사와는 3종류의 액추에이터 테스트 중이며 C사와는 3종의 모터를 개발을 완료해 내년 양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D사로는 우주발사체 연료분사 펌프용 액추에이터 공급 및 시험발사에도 성공했다”라며 “특히 현대차그룹에서 19조원에 달하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출도 동사에 호재”라고 부연했다.

실제 지난 11월 28일 현대차 그룹에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기아 생산부문을 중심으로 입을 수 있는 '엑스블 숄더'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계열사로 공급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 유럽, 북미 등 2033년 19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하겠다고 발표했다.스터닝밸류리서치는 이에 따라 국내 유일 로봇 구동 모듈 솔루션 제공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봤다.

한편 2007년 설립 된 하이젠알앤엠 로봇용 액추에이터 선도업체다.



주식시장에서 우주항공주가 장 초반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하이젠알앤엠이 주목을 받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 사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젠알앤엠은 우주발사체 연료분사 펌프용 액츄에이터를 개발해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에 공급해 시험발사까지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1월7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이날 국내 증시에서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적극적으로 도왔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 우주사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했고 선거 막바지에는 직접 지원 유세를 조직하는 등 선거운동 전면에 나섰다.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승리를 선언하면서 머스크를 향해 "특별한 사람", "슈퍼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관련된 우주사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매우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우주발사체 연료분사 펌프용 액추에이터 개발에 성공해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에게 공급한 하이젠알앤엠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이젠알앤엠은 2007년 설립 이후 2008년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산업용 모터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범용모터가 81%, 서보모터 및 드라이브가 15%, EV용 모터 및 인버터가 4.2% 차지하고 있다. 범용 모터는 발전소, 상/하수처리, 배수용 펌프, 석유화학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 국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과점사업자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7.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 영업이익은 4.33억 적자로 18.48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25억 적자로 8.76억에서 적자전환.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564.5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91% 감소. 영업이익은 4.84억으로 87.22% 감소. 당기순이익은 1.84억으로 91.97%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72.47억으로 전년대비 11.74% 감소. 영업이익은 43.36억으로 11.87% 감소. 당기순이익은 26.47억으로 33.49% 감소. 


산업용 모터 전문업체. 범용전동기(범용모터), 서보&로봇(서보모터/드라이브, 로봇/SI), 모빌리티(EV모터/인버터) 그리고 SI의 사업을 영위.
국내 범용전동기(범용모터) 시장에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에 이어 3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서보 & 로봇(서보모터/드라이브, 로봇/SI)의 경우 국내 유일의 내압방폭형 서보모터 생산 인증 업체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75kW까지의 서보 모터를 생산. 로봇용 액추에이터 및 모빌리티용 구동모듈 (EV모터/인버터)의 경우 장기적으로 로봇 및 모빌리티용 영구자석 구동모듈을 미래비전 핵심기술로 선정하고 추진 중. 최대주주는 다노코프 외(74.5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5.26억으로 전년대비 2.74% 감소. 영업이익은 49.20억으로 123.03% 증가. 당기순이익은 39.80억으로 296.81% 증가. 


작년 6월27일 상장, 당일 21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681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6일 50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20일선 아래로 밀리는 중으로 손절점만 확실히 하신다면,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0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2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5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8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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