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한국은행이 내년 디지털화폐(CBDC) 실증 테스트를 앞두고 첫 결제 시연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톤이 강세다. 27일 오후 3시 1분 현재 아톤은 전 거래일 대비 4.02% 오른 5950원에 거래 중이다.
핀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아톤이 보안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업 경쟁력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1월21일 업계에 따르면 아톤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2.5% 늘어난 38억원, 매출은 전년비 27.8% 증가한 150억원을 달성했다.
경쟁자가 없다시피 한 금융권 보안 솔루션 및 사설 인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분기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금융 기업의 보안·인증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를 비롯해 솔루션 판매 매출뿐만 아니라 라이선스·유지 보수 매출 발생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핀테크 보안 솔루션 사업은 보안매체를 기반으로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서 등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거래용 보안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형 보안매체 솔루션인 아톤 엠세이프박스, 모바일 OTP 솔루션인 아톤 엠OTP, 사설인증서 솔루션인 아톤 mPKI 등이 있다.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 강점은 크게 ▲안전한 보안매체 제공 가능 ▲전체 기기/운영체제(OS) 커버리지 가능 ▲탄탄한 협력·대응 네트워크로 꼽힌다.
이에 더해 지난 2019년 4월 이동통신3사(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제각기 사용하던 인증 관련 서비스 브랜드를 '패스'로 통일할 당시 협업사로 낙점돼 해당 브랜드를 공동으로 출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고 2019년 4분기부터 최근까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아톤이 20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이어갈 수 있는 주요 비결로 풀이된다.
이통3사와 아톤이 5년 전 진출한 사설인증 시장은 정부가 지난 2020년 6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통과하며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본격 개화했다. 20개 넘는 본인확인 업체 가운데 패스 앱이 본인확인 서비스 시장을 사실상 독점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이니텍의 6개 기관에서 발급했는데,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후 기존 공인인증서 발급 6개 기관에서 발급된 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이 사라지게 돼 민간 인증서 중 하나로 자리하게 됐다.
아톤이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는 신성장동력 사업도 눈길을 끈다. 아톤은 미래 신사업으로 '기업용 사설인증 서비스'와 스미싱 피해방지 솔루션, 금융권 향 계정 접근 관리·다중 인증을 낙점했다.
이 가운데 기업용 사설인증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올해 들어 실제 솔루션 공급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앞서 아톤은 지난 1월 IBK기업은행에 기업용 사설인증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허가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핀테크 보안솔루션 부문의 수익성이 높고, 경쟁사가 사실상 없는 등 시중은행이 해외진출 시 동반 진출하므로 추가적인 성장력도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 아쉬운 외형성장을 SI프로젝트와 자회사가 보완하며 저평가 탈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톤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 및 핀테크 플랫폼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연결 종속회사들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매출액 성장에 따른 긍정적 영향, 저수익 사업 축소 효과, 연결 종속회사 신규 반영 및 일부 연결대상 기업들의 이익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0.4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7.79% 증가. 영업이익은 38.14억으로 62.44% 증가. 당기순이익은 42.20억으로 157.63%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455.7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82% 증가. 영업이익은 111.51억으로 56.48% 증가. 당기순이익은 98.68억으로 119.19% 증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이 정부와 한국은행에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 실증사업에 전격 참여한다.
아톤은 NH농협은행의 ‘CBDC 활용성 테스트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며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은행이 2025년 상반기 일반 국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CBDC 실거래 테스트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NH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국내 주요 은행이 함께한다.
아톤은 내년 8월까지 NH농협은행의 CBDC 대응 시스템을 구축을 책임진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NCP) 기반의 CBDC 시스템 구축 △예금 토큰 전환 시스템 개발 △NH올원뱅크 연동 △실결제시스템 구현 등을 수행한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관용 CBDC와 연계해 NH농협은행이 발행하는 토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대한 법적 준수 여부를 위한 시스템도 완성할 예정이다.
총 1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실증에서 한국은행은 기관용 CBDC를, NH농협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 간 결제용 토큰을 발행한다. 국민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예금을 CBDC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 받은 토큰은 NH올원뱅크 앱 내 전자지갑에 보관되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실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실증이 블록체인 기술과 예금토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아톤의 기술 및 사업 경쟁력이 이번 사업자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톤은 지난 2022년 블록체인 서비스 자회사 트랙체인을 통해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 주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하며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에 대한 기술지원 등 디지털자산 연관 산업이 제도권 금융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30여개 가상자산사업자들과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
이 외에도 아톤은 앞서 NH농협은행의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 인허가 획득 과정에서 화이트박스 암호화기술 기반의 사설인증솔루션(ATON-mPKI)' 등 인증ㆍ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이번 NH농협은행 CBDC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는 미래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 수주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화폐가 가져올 혁신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CBDC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톤(15843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힙합 가수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제이지(Jay-Z)가 뮤직카우의 2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톤이 뮤직카우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뮤직카우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월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현재 아톤은 전 거래일보다 9.50%(395원) 오른 4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지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락네이션은 이달 중순 뮤직카우 미국법인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 5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20%가량을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뮤직카우 한국법인(지분율 70%)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락네이션은 계약서에 경영 참여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라는 점을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2022년엔 미국에 진출했다. 또 미국법인 출범 초기 한화시스템 60억원을 투자했고, 2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이달 현지에서 조각투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음반시장 규모는 171억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하지만 개인이 음악 저작권을 사고파는 시장은 아직 발달하지 못했다.
제이지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극찬하는 투자자로 그동안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큰돈을 벌었다.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등이 대표적인데, 제이지는 우버 사업 초기인 2013년 이 회사에 200만달러를 투자했다. 2019년 우버가 뉴욕증시에 상장한 후 제이지의 지분 가치는 7000만달러까지 뛴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톤은 뮤직카우 지분 2.44%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뮤직카우와 음원유통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톤은 뮤직카우의 음원 지적재산(IP) 전문지식을 활용한 협업, 음원 IP 포트폴리오 등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은 AI챗봇·채팅상담(AICC)서비스인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CSAP(클라우드보안인증) 'SaaS 간편등급'을 취득했다고 9월26일 밝혔다. 채팅상담 분야에서 CSAP 인증 획득은 업계 최초다.CSAP는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평가 및 인증제도로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했다.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는 'SaaS 간편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총 11개 분야 31개 통제항목에 대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생성형 AI와 접목한 채팅 상담과 FAQ봇, 시나리오봇 서비스 기능을 갖췄다. 웹과 앱,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 상담을 위한 AI 상품 추천 서비스에 대한 통합 운영과 더불어 맞춤형 플랫폼 구성을 통해 기업은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E2E(end to end) 대응이 가능하다. 6만명의 동시 접속과 초당 300건 이상의 상담처리 능력을 보유했으며, 복수의 브랜드 및 채널에 대한 고객상담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한 '원솔루션-멀티채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아톤은 앞서 해당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에 이어 올해 7월에는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로부터 'K-PaaS' 호환성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CSAP 인증까지 더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의 보안성과 호환성을 검증받았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아톤의 AI 채팅챗봇 서비스가 K-PaaS 호환성 인증과 이번 CSAP 인증을 연이어 획득함으로써 공공시장에서 SaaS 공급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망분리 규제완화의 제도적 변화로 생성형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클라우드(SaaS)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텔리전스 컨텍센터(Intelligence Contact Center)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는 한국투자증권, NH농협카드,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금융권과 케이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산업군 및 공공기관에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독립형 클라우드, SaaS 서비스 등 다양한 모델로 공급한 바 있다.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과 과학기술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하면 된다.
클라우드·AI 기술 확산과 정부의 망 분리 규제 완화 효과로 인증시장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우길수 아톤 대표는 9월9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망 분리 규제가 완화되면 내부 업무망 PC를 통해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도 더 많은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증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아톤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핀테크 보안 솔루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적 서비스 이용객은 1억명에 달한다. 핵심 제품은 △스마트폰 기반 보안인증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 △일회용 모바일 OTP 인증 솔루션 ‘엠오티피(mOTP)’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사설 인증 솔루션 ‘엠피케이아이(mPKI)’ 등이다. 특히 통신 3사가 선보이는 '패스(PASS) 인증'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로 유명하다.신규 서비스 확대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 대표는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안솔루션 시장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하반기 안면인증 기술과 보안인증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증사업 확대 추세에 힘입어 아톤의 실적도 가파르게 오름세다. 아톤은 지난해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이익이 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해외 시장 개척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모리셔스 등에 진출했다. 우 대표는 “‘가장 쉽고 더 혁신적으로’라는 게 아톤의 철학”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편리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0.31억으로 전년대비 22.99% 증가. 영업이익은 114.13억으로 41.83% 증가. 당기순이익은 101.93억으로 40.87% 감소.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인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핀테크 금융플랫폼 업체. 신한, NH농협, KB, 하나, IBK 등 대형 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및 관련 금융기관에 보안 인증 솔루션을 제공중.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 핀테크 보안 솔루션(mSafeBox, mOTP, mPKI), 핀테크 플랫폼(휴대폰 인증 플랫폼 'PASS', 종합 금융 플랫폼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스마트 금융(스마트 금융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티머니 솔루션(티머니 교통카드)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김종서 외(33.3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7.43억으로 전년대비 3.38% 증가. 영업이익은 80.47억으로 11.98% 감소. 당기순이익은 172.38억으로 1031.85% 증가.
2020년 3월19일 269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12월10일 929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8월5일 288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28일 64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9일 496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97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1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72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