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 Report briefing
선단공정 확대에 따른 수혜
상상인증권에서 비씨엔씨(146320)에 대해 "반도체 공정에서 합성쿼츠, 세라믹 등 소재를 활용한 소모성 부품(파츠) 전문 업체. 반도체 선단공정 확대는 기존 천연쿼츠에서 합성쿼츠 전환에 당위성을 부여. 합성쿼츠는 천연쿼츠 대비 1) 내마모성이 뛰어나 PM(유지보수) 주기가 길고(천연쿼츠 1,000시간, 합성쿼츠 1,500시간 교체주기), 2) 가스 증착 방식 생산으로 파티클 이슈로부터 자유로움. 이는 높은 수익성 및 수율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반도체 제조업계에서 합성쿼츠 전환 유인으로 작용. 이에 따라 국내 합성쿼츠 침투율은 '22년 5% → 3Q23 7%대로 추정. '23년은 반도체 업황 부진과 서버 위주의 제한적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라 매출액 654억원(YoY -20%), 영업이익 -0.4억원(적자전환)을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상상인증권에서 "'23년 12월 80억원의 신규시설투자(M5동) 공시를 했음. M5동에 대해 추가 100억원 가량의 설비 비용 투자가 완료되면 2Q24 중으로 동사의 가공 capa는 2,100억원(M1~M4동 1,300억원, M5동 600억원, 미국 200억원), QD9+ 생산을 위한 소재 capa는 2,000억원(현재 1,000억원 운영)이 예상. 동사는 주요 고객사와 QD9, QD9+에 대해 PCN(Product change notification) 및 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 특히 주요 고객사 부품 합보다 많은 수의 인텔향 테스트 진행 중임을 고려했을 때, 선제적 설비 투자를 통한 capa 확장은 전방산업 가동률 회복 및 선단공정 확대에 따라 완연한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