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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 및 해외 수출 전문 기업 하이텍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7월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05% 올라 1만 8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윤성이 높은 얼타페넴과 이미페넴 비중 증가, 충주 공장 안정화, 해외 시장 성장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 및 해외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텍팜은 주사제용 무균이미페넴 실라스타틴은 카바페넴계 항생제로 원 개발자는 미국 MSD이며 중외 제약, 대만의 Savior 등과 경쟁 중이다.
항생제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하이텍팜'은 1998년에 설립된 주사제용 항생제 원료의약품(API) 전문제약기업으로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력 매출 품목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 이미페넴과 에르타페넴으로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카바페넴계열 항생제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나 기타 항생제에 비해 항균력이 탁월하여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품목이다.
하이텍팜 김정수 대표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로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을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공직생활을 해보기도 했지만, 원료의약품 중에서 '주사제' 라는 분야에 뛰어들면서 처음부터 세계시장으로 시선을 돌렸다.
하이텍팜은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원료 사업을 하기보다 전량 해외 수출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정수 대표는 "비즈니스는 어느 국가, 어느 회사와도 상호 협력 할 수 있다"며 "현재 우리 회사가 생산힌 제품 모두를 해외 시장에 판매 할 수 있는 충분한 시장을 확보 하고 있디. 그리 크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국내 회사와 경쟁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어 "국내 회사와 항상 좋은 유대 관계를 갖고, 국제 비즈니스 거래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원료 의약품 제조업 분야에서 더 발전적이라 믿고 있다"며 "현재 좋은 유대를 국내 여러 회사와 구축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국내 제약업체에 원료 거래를 하지 않고 해외 수출로만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바로 '품질력'이다.
하이텍팜은 이미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낮은 가격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중국, 인도 원료 업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자신한다.2019년 KGMP 승인을 받은 충주사업장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의약품에 있어 세계 최고의 생산능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한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충주 공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진입장벽이 높은 규제시장에 진입하고자 설계단계부터 미 FDA, 유럽 EDQM 기준에 맞춰 완공됐다.
중추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미국 FDA를 비롯해 EU COS를 성공했고,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국가에 등록을 성공해 판매를 확장하고 있다.
하이텍팜은 40여개국에 진출, 2023년말 기준으로 유럽 95.8%, 남아메리카 등에 4.19%로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99.9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아시아, 북미 등 규제시장의 판매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쟁사 보다 높은 수율과 불순물 함유율이 낮은 당사 고유의 결정법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카바페넴계 항생제의 생산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19.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56% 증가. 영업이익은 52.69억으로 73.30% 증가. 당기순이익은 44.04억으로 77.76% 증가.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411.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55% 증가. 영업이익은 90.47억으로 244.94% 증가. 당기순이익은 76.72억으로 244.64% 증가.
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 및 해외 수출 전문 기업 하이텍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7월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05% 올라 1만 8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윤성이 높은 얼타페넴과 이미페넴 비중 증가, 충주 공장 안정화, 해외 시장 성장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 및 해외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텍팜은 주사제용 무균이미페넴 실라스타틴은 카바페넴계 항생제로 원 개발자는 미국 MSD이며 중외 제약, 대만의 Savior 등과 경쟁 중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원가 상승 등의 원인으로 순익이 제자리 수준에 머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보다 판관비 지출이 늘어난데다 매출 원가 역시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었다는 의미다.
메디칼타임즈는 5월20일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80개사(지주사 등은 제외)의 분기 보고서를 토대로 매출 원가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1분기 80개사의 총 매출액은 8조 245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1.07% 증가했으나 이들 기업들의 총 매출 원가가 4조 7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매출 증가보다 매출 원가의 증가폭이 더 커지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뜻이다.
실제로 매출 원가율을 분석하자 지난해 총 57.2%에서 58.0%로 0.8%p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원가율이란 매출에서 매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매출 원가는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 원가 또는 제조 원가 등이 포함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제비용까지 들어간다.
결국 매출 원가율이 증가할수록 매출 총 이익은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영업이익의 증가에 걸림돌이 되는 셈이다.
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지난 1분기 매출이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그만큼 증가하지 못한 배경에 매출 원가율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특히 집계 대상이 된 80개사 중 매출 원가율을 줄이는데 성공한 기업은 33개사에 불과한 반면 매출 원가율이 증가한 기업은 47개사였다.
이중에서는 바이넥스가 전년 대비 39.9%가 늘며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전년 대비 37.6%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하이텍팜은 전년대비 21.8%,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년대비 19.9% 매출 원가율을 줄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출 원가는 매출에 비례하는 만큼 상위권 제약사들의 매출 원가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매출 원가율의 경우 매출에 비례해 계산되는 만큼 원료 의약품 주력사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91.9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3.00% 증가. 영업이익은 37.78억으로 4.1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2.68억으로 2.5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67.72억으로 전년대비 25.68% 감소. 영업이익은 100.89억으로 104.77% 증가. 당기순이익은 80.76억으로 37.51% 증가.
주사용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여 주로 해외로 수출하는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주요 생산제품은 카바페넴 계열(무균이미페넴 등)과 세팔로스포린 계열(무균세프트리악손 등) 항생제 원료의약품으로 남미, 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 판매 중. 최대주주는 이탈리아의 제네릭 업체인 ACS Dobfar s.p.a 외(45.1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029.47억으로 전년대비 40.47% 증가. 영업이익은 49.27억으로 4.1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8.73억으로 12.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23일 441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2월8일 19646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5744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7월15일 1928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