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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8월3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원익머트리얼즈의 매출액은 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할 전망이다.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메모리 반도체 생산 가동률이 아직 호황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결국 하반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소재 사용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로 진입하는 이번 달부터는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시장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내년 실적이 더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반도체 생산에 신규 공정이 도입되면서 특수가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상저하고 패턴을 전망하지만 내년은 하반기 상승세를 유지하며 계절성 없이 균형 잡힌 흐름 나타낼 것"이라며 "내년은 고객사 가동률 상승과 신규 공정 도입으로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확보하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기존 예상 대비 실적 개선 속도가 1개 분기 정도 늦어지는 감이 있지만 고객사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원익머트리얼즈는 고객사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고객사 내 핵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하반기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소부장 밸류체인 관심도 높아지면서 부각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익머트리얼즈의 미국 텍사스주 공장 건설 계획이 구체화됐다. 북미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신규 수주 확보에 나선다.
7월25일 미국 매체 ‘오스틴비즈니스저널' 등 외신과 현지 정부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는 1단계로 4600만 달러를 쏟아 매너시에 특수가스 제조시설을 짓는다. 오는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증설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원익머트리얼즈에 따르면 1단계 투자 금액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4600만 달러 선에서 금액을 책정, 매너시에 인센티브를 신청할 예정이다. 보조금 액수 산정에는 현지 채용 규모가 중요하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초기 1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채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원익머트리얼즈와 매너시는 이달 초 원익머트리얼즈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측은 우수 인력 채용과 현지 전문가 육성 등에도 손잡고 인력 개발 이니셔티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신공장은 원익머트리얼즈가 올 초 매입한 매너시 올드 킴브로 로드(Old Kimbro Road) 인근 24에이커 규모 필지 2곳에 들어선다. 당시 원익머트리얼즈는 토지 매입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공장 건설 계획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함구했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한 특수가스를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공급할 전망이다. 신공장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2곳(오스틴·테일러)과 약 20마일 떨어져 있다. 삼성전자 외에도 인피니온,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NXP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텍사스주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고객사 발굴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텍사스 공장은 원익머트리얼즈의 북미 내 첫 특수가스 생산거점이 될 전망이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12년 위스콘신주에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에 첫 진출했다. 이 곳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전구체 연구개발(R&D)과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해왔다. 2년 뒤인 2014년 미국 전구체 업체 노바켐을 인수하며 관련 사업 규모를 키웠다.
매너시 관계자는 "매너시는 원익머트리얼즈와의 파트너십이 제공하는 이 프로젝트의 모든 측면을 환영한다"며 "자본 투자, 일자리 창출, 종가세 인상, 새로운 인력 훈련 프로그램, 녹색 산업 기술, 현재 도시 경계를 벗어난 빈 부동산의 합병·개발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원익머티리얼즈는 "원익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자로 인정받고 있다"며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고 그 초점을 텍사스로 가져와 반도체 공정을 위한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소재를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4.8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11% 감소. 영업이익은 159.45억으로 218.77% 증가. 당기순이익은 139.02억으로 212.83%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17.8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25% 감소. 영업이익은 272.99억으로 99.29% 증가. 당기순이익은 231.15억으로 74.97%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6.75억으로 전년대비 32.62% 감소. 영업이익은 246.90억으로 72.20% 감소. 당기순이익은 138.45억으로 76.02% 감소.
2006년 12월 구 원익IPS의 특수가스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한 업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종합반도체회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반도체 이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AMOLED 사업부에 공정용 특수가스를 공급중. 원익큐브의 최대주주임.
최대주주는 원익홀딩스(45.71%), 주요주주는 FILLIMITED(9.86%), 베어링자산운용(8.30%), 국민연금공단(7.6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12.58억으로 87.06% 증가. 영업이익은 887.98억으로 75.80% 증가. 당기순이익은 577.32억으로 9.35% 증가.
2012년 10월26일 140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6월25일 44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470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4월20일 42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3월16일 24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4월1일 43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260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8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6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