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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는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8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1월20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엠씨넥스가 차량용 반도체 모듈 패키징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를 1조원 규모로 성장시킨 카메라 모듈 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 반도체 모듈 패키징을 3000억원대 사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1월14일 'CES 2025'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량용 반도체 모듈 패키징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며 “상반기 중 베트남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 연내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씨넥스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칩을 인쇄회로기판(PCB)에 실장, 완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를 PCB에 최종 조립하고 모듈화하는 것으로, 시스템인패키지(SiP) 형태로 제조하기 때문에 패키징이란 용어를 썼다.
엠씨넥스는 이를 위해 2022년 말부터 연구개발(R&D)에 착수, 반도체 표면실장기술(SMT) 기술을 확보했다. 또 150억원 이상을 투자, 베트남 공장의 카메라 모듈 생산 라인을 반도체 패키징 라인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마무리했다.
회사는 국내 차량용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 2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엠씨넥스가 고객사에 SiP 모듈을 납품하면, 팹리스 기업은 이를 완성차 업체에 다시 공급하는 구조다.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는 메모리와 함께 PCB에 실장돼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듈 패키징은 자동차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공정이다.
민 대표는 “현재 확보한 고객사 이외에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과도 사업화를 논의 중”이라며 “반도체 패키징 부문 매출을 2000억~3000억원대로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엠씨넥스는 민 대표가 지난 2004년 설립한 부품사다. 주력 사업 영역은 모바일과 차량용 카메라 모듈로,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간 1조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 중인 중견기업이다.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카메라 모듈을 넘어 반도체 모듈 패키징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는 건 지속 성장을 위해서다. 일반 휴대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부터 시작한 엠씨넥스는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며 급속 성장했고, 자동차가 전기차·자율주행차로 발전하면서 전장 시장을 공략, 모바일과 자동차가 균형을 이룬 회사가 됐다. 엠씨넥스 카메라는 현대자동차, 벤츠,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민 대표는 “중국 카메라 모듈 업체 역량이 지난 10년 동안 급속 발전하면서 기술 격차가 줄고 경쟁 구도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전장용 레이더와 라이다(LiDAR) 등 신규 아이템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신사업 육성과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매출 2조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엠씨넥스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전장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월10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11년 연속 참가한 엠씨넥스는 모바일 기기와 전장 분야 차세대 영상 솔루션과 신사업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전시한 초슬림 고화소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의 슬림화 트랜드에 발맞춰 슬림형 액추에이터와 패키지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두께를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또 광학 5배, 10배 폴디드줌 카메라는 잠망경 구조를 적용해 두께를 최소화했다.
엠씨넥스는 기존 3D 센싱 ToF(비행시) 카메라 기술에서 원거리 센싱 기능을 추가해 2채널 ToF 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3D 센싱 ToF란 비행시간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과 공간의 입체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로봇,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필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AR, VR 등의 센싱 카메라 시장 확대에 발맞춰 센싱 기술 확보를 위한 SPAD(단일광자 포토다이오드)센서를 이용한 ToF를 개발하고 초슬림 센싱 카메라를 위한 메타렌즈와 스마트글라스 요소기술 등을 개발·검토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슬림화 트랜드에 맞춘 초소형 지문인식 모듈과 또한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심박수, 체온, 체지방 측정이 가능한 생체 센서 모듈을 선보였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제품군을 공개했다.
민동욱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시장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연속적인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며, 동시에 책임경영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엠씨넥스는 초소형 카메라 모듈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지난 11월 4일에도 자사주 40만 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계속 이어 오고 있다.
엠씨넥스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엠씨넥스는 초소형 카메라 모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휴대폰용 액츄에이터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CCM(Camera Control Module) 기술은 휴대폰에 접목된 이후 빠르게 발전하여 자동차, USB 카메라, 로봇, 홈 DVR, CCTV, 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작년 11월4일 엠씨넥스(097520)에 대해 내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확대 전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6개월 목표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12.2배로 하향하면서 직전 4만1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엠씨넥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7% 늘어난 2451억원, 70.3% 줄어든 31억원으로 매출액 기준 컨센서스 2341억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원자재 관련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4분기 및 내년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2% 상승한 2813억원, 49.6% 증가한 11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 분기 대비 로는 각각 14.8%, 256% 성장한 수치로, 종전 추정을 상회했다.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갤럭시S24FE, 갤럭시A시리즈 판매 증가로 비수기를 상회한 매출이 예상된다"며 "또한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의 선행 생산으로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또한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3%, 21.5% 늘어나 정상궤도가 진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박 연구원은 "전장향 부품 및 구동계 매출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된다"며 "삼성전자는 내년 폴더블폰의 라인업 확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을 바탕으로 판매 증가에 집중할 것"이라며 "구동계 부문에서 점유율 확대를 반영하면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 변화 및 출하량 확대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50.7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37% 증가. 영업이익은 30.77억으로 70.34% 감소. 당기순이익은 25.05억으로 73.84% 감소.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7586.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65% 증가. 영업이익은 259.32억으로 137.89% 증가. 당기순이익은 368.57억으로 70.69% 증가.
엠씨넥스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창업 20년만에 매출 100배 넘게 증가한 비결로 '디지털 전환'을 꼽으며 완전 무인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도사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민 대표는 원가경쟁력 확보·효율성 증대·인구절벽으로 인한 인력부족 등에 대한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을 제시하고 있다.
민 대표는 작년 6월13일 “제조기업들은 디지털 고도화, 자동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과거의 제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상 관련 스마트시스템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의 기술력에 대해선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그 이유는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 등 국내 1위 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최우수 협력사로 여러 차례 지정되며 이를 보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자율주행차 사각지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엠씨넥스는 지난 2004년 설립 초기만 해도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이 주력 제품이었다. 이는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 이후 엠씨넥스는 자동차 전장 및 자율주행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동차 관련 제품으로는 자동차용 후방 감지 카메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차선 인식(LDWS) 관련제품 등이 있다. 엠씨넥스의 제품중 하나인 이더넷 카메라는 고급 차량에 탑재 중이다. 엠씨넥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분야 외에도 미러리스 카메라, 3D카메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카메라, 스마트글라스 등 신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초기 10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1조원을 훌쩍 넘겼다. 민 대표는 “연구개발 직원 5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20년 만에 본사 직원 490명, 매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 1위 기업에 우수 협력체일 뿐 아니라 베트남 공장이 위치한 닌빙성에서는 엠씨넥스가 가장 큰 기업”이라고 자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민대표는 엠씨넥스의 성장 비결이 디지털 전환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에 제조기업으로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디지털 전환은 물론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엠씨넥스의 디지털화 수준은 90%에 이르고 있지만 앞으로 고도화를 통해 완전 무인화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민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하면 재고손실을 줄이고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인적 자원과 재화를 과잉과 과부족없이 사업할 수 있다"며 "이력과 출고 관리 등으로 품질 관리가 올라 품질력 제고는 물론 고객신뢰 확보와 생산효율성이 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엠씨넥스는 앞으로도 무인화까지 이뤄내 품질 안정화와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를 통해 영상 솔루션 업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이야기했다. 민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쟁국가인 중국에선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하며 우리를 빠르게 쫓아오고 있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정부에서도 지금까지 많은 지원 정책이 있었지만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화와 자동화 등을 적극 도입해 제조강국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엠씨넥스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단공이 진행중인 캠페인,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324.90억으로 전년대비 11.38% 감소. 영업이익은 182.24억으로 70.29% 증가. 당기순이익은 279.24억으로 21.55% 증가.
카메라 모듈 전문업체. 초소형 카메라모듈 분야에 대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휴대폰용 엑츄에이터, 생체인식모듈(홍채인식, 지문인식), 멀티 카메라모듈,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 로봇용 카메라모듈, CCTV용 카메라모듈, 3D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Kyocera 등 국내외 휴대폰 업체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 업체 등. 최대주주는 민동욱 외(28.2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086.38억으로 전년대비9.85% 증가. 영업이익은 107.02억으로 55.1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9.73억으로 41.85% 감소.
2012년 11월16일 307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2월4일 66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아간 모습에서 작년 10월28일 167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69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