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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에서 16일 미스토홀딩스(081660)에 대해 "모멘텀을 기다리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형권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미스토홀딩스(081660)에 대해 "성장 모멘텀 가시화 필요: 동사의 영업이익 중 여전히 아쿠쉬네트의 비중이 대부분이다. 주가의 업사이드를 위해 서는 미스토 부문이 리레이팅 받을 만한 모멘텀이 필요하다. 휠라 국내 사업에서 리브 랜딩의 성과가 신발 제품 및 DTC 채널 매출의 고성장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전사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크지 않다. 라이선스 사업도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당장 유의미한 실적 기여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동사의 높은 주주환원율(3 년 간 주주환원 규모 5,000 억 원 이상 예고)을 바탕으로 한 방어주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으로 추천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1 분기에 매출액 1 조 2,375 억 원(+4.6% 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1,627 억 원(-0.4%, OPM 13.1%)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1,775 억원을 하회했다. 올해 미스토 부문 매출액 8,126 억 원(-11.4%), 영업이익 486 억 원(흑자 전환)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휠라 미국 법인의 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판관비 내 고정비 절감 효과로 영업적자가 약 640 억 원 감소할 것이다. 또한 DSF 매출이 올해 1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중국 내 강한 브랜드력과 중국 내수 소비 회복 전망을 반영해 추정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4년4월 4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47,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5.05.16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매수
- 2025.03.24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매수
- 2024.11.15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매수
- 2024.10.15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중립
- 2024.07.18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중립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5.05.16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매수 SK증권
- 2025.05.16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증권
- 2025.05.16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
- 2025.04.10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