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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는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TKENS)가 차세대 제습 모듈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월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스케일업 단계 기업을 발굴해 선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해 추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병행 지원하는 제도다. TKENS는 지난 8월 국내 투자사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투자 연계형 R&D 자금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TKENS는 자동차 헤드램프 제습 모듈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방습 모듈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방 센서박스용 방습 모듈 등 전장 부품용 방습키트(KIT)를 연구개발해 본격적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최근 TKENS의 핵심 기술인 전장용 제습솔루션은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고 여러 글로벌 자동차사로 램프용 일체형 제습모듈 양산공급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모빌리티 안전 핵심부품의 습기 솔루션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공급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성능 지속성과 더불어 습기로 인한 배터리 화재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TKENS는 습기에 취약한 전방 자율주행 관련 센서박스의 결로를 해소하는 모듈도 개발 중이다.
TKENS 관계자는 “자동차 헤드램프 습기제거 솔루션을 넘어 자율주행 센서박스, 이차전지 배터리팩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에 당사 핵심 기술력을 적용해 모빌리티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모회사 해성옵틱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성옵틱스의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TKENS)가 미국 완성차 업체에 전장용 제습모듈 공급을 위한 개발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9월13일 밝혔다.
티케이이엔에스는 국내 최대 헤드램프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결로방지 일체형 방습KIT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양산 및 공급을 진행 중에 있다.
티케이이엔에스의 전장용 일체형 방습KIT는 기존의 자동차 헤드램프 방습제 대비 흡습율과 방출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회사 측은 일체형 모듈화로 인해 품질과 제조원가 측면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여 최종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해성옵틱스는 국내 완성차 업체를 넘어 글로벌 완성차 기업 B사에 이어 미국 G사까지도 국내 최대 헤드램프사와 함께 개발 협업 및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티케이이엔에스 관계자는 “현재 개발 및 공급 대상 고객사는 비밀유지협약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국내 자동차 업체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업체로 공급 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성옵틱스는 올해 초 티케이이엔에스 지분 50.1%를 인수해 전장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티케이이엔에스는 헤드램프 제습모듈 관련 기술을 국내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개발해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자동차 헤드램프 제습모듈 시장 외에 국내 글로벌 배터리사로 2차전지 수출 패키지용으로도 고성능 제습제를 공급 추진 중이다.
티케이이엔에스의 고성능 제습모듈 기술은 친환경소재를 기반으로 각 산업별로 요구하는 흡습량(%)을 컨트롤한다. 흡습된 수분을 'ZERO 방출율'에 근접하게 구현해 하이퀄리티 전자기기 특성에 최적화된 제습·방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을 습기로부터 보호해 성능과 품질유지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자동차용 일체형 제습모듈 기술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녹색인증기술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외부 투자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통해 해외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사 공급 확대 추진을 위한 양산 설비 증설 관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헤드램프 제습모듈 외 자율주행 센서 박스와 2차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유지를 위한 제습 솔루션도 개발을 시작했다.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보조장치 확대에 따른 자율주행센서 박스와 2차전지 역시 습기·결로로 인한 품질, 성능, 폭발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티케이이엔에스의 핵심 솔루션 적용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헤드램프 시장은 약 40조원 규모다. 이 중 헤드램프 클레임 비중은 램프 김서림, 결로로 인한 것이 약 70%를 차지한다.
티케이이엔에스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및 신차종을 시작으로 일체형 제습모듈 양산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글로벌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설비구축도 완료됐다”며 “자동차 헤드램프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센서 등 운전자 안전과 관련된 주요 부품에 당사의 솔루션이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5.9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72% 감소. 영업이익은 9.81억 적자로 19.7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5.51억 적자로 16.06억에서 적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75.6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87% 증가. 영업이익은 6.15억으로 71.31% 증가. 당기순이익은 12.75억 적자로 9.09억에서 적자전환.
코스닥 상장사 해성옵틱스[076610]는 지하수관측망사업, 상하수도 진단사업 업체 수자원기술의 주식 18만3천947주를 약 46억원에 취득한다고 7월1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해성옵틱스의 수자원기술 지분율은 31.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해성옵틱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라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영업 적자를 지속하다가 지난해 흑자 전환한 해성옵틱스가 올해는 신제품개발과 신사업진출로 실적점프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그 간 사업구조 조정 및 비용구조 개선으로 닦은 수익기반 위에 액츄에이터 신제품 개발 완료와 전장사업 진출로 해성옵틱스는 매출증가 모멘텀도 확보한 것으로 관측된다.
6월19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해성옵틱스의 매출구성에서 렌즈모듈과 카메라모듈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없어지고 지난해는 AF/OIS액츄에이터와 소프트웨어가 주축이 돼 있다. 렌즈모듈 일부를 엑츄에이터로 내부화하면서 두 사업부문에서 해성옵틱스는 철수한 것이다.
사업철수와 더불어 외주가공에 의존했던 OIS일부 공정을 내부화해 회사는 수율제고와 비용축소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에 지난해 회사의 매출원가는 87.4%, 판관비율은 9.3%로 전년의 93.1% 및 10.1%에서 각각 5.7%포인트와 0.8%포인트 낮아졌다.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84.8%로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구조개선이 본격화된 점을 반영하고 있다.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이라는 올해 1분기 실적은 OIS액츄에이터 호실적에 기인한다.
이 부문 분기 매출은 300억원대로 지난해 분기 평균치를 넘어섰다.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의 흥행과 함께 샤오미 등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카메라 부품 관련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이 연간매출의 1/4에 못미치는 매출 진도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은 최소 1279억원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추산 가능하다. 1분기 실적이 매분기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원대의 순이익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새로운 매출증가 요인 두가지를 감안하면 올해 실적 점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액츄에이터에 집중한 해성옵틱스는 자체기술을 적용해 버티컬타입과 폴디드타입 액츄에이트를 개발해 그 중 버티컬타입은 개발완료하고 고객사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폴디드타입도 올해 연말이면 개발완료될 예정이다.
그간 고객사가 개발한 구동방식으로 OEM 생산을 해왔다면 자체개발 제품의 양산은 다양한 고객에 매출이 가능해 해성옵틱스는 매출성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는 셈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버티컬타입은 내부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고객사와 소통하고 있는 단계로 중국 신규모델부터 적용해보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력사업에서의 자체 신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해성옵틱스는 신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 2월 자동차 전장사업체 티케이이엔에스(TKENS) 지분 50.1%를 인수했다.
티케이이엔에스는 국내 대형 자동차 부품 벤더사와 방습키트 기술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고 국내 대형 자동차사의 램프용 일체형 방습키트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부터도 일체형 방습키트 개발사로 선정돼 상반기 양산을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본 사업인 OIS 액추에이터 품질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갖췄다면 자회사를 통한 전장사업은 공장, 설비 투자가 완료돼 올해 6월부터 양산하면서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티케이이엔에스는 수익성이 좋은 편이라 올해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카메라 액추에이터 전문업체 해성옵틱스가 신구동 방식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 액츄에이터(Actuator) '버티컬(Vertical) 타입'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자체적 기술을 적용한 액츄에이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폰 광학식 손떨림 방지 장치(OIS Actuator) 개발 주관 기관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해성옵틱스는 '버티컬'과 '폴디드(Folded)' 총 2가지 타입 제품을 개발 중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5월8일 "버티컬 타입은 개발 후 내부적 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다. 양산 가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사와 소통하고 있는 단계로, 중국 신규 모델부터 적용해보기 위해 논의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개발에 들어간 폴디드 타입은 연말 정부 사업이 끝나는 시점이기에 시기에 맞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모델 모두 80% 이상은 자체적으로 개발이 진행된 상태에서 국책 과제가 이뤄졌기에 개발은 어느정도 완성된 상태이긴 하다"고 말했다.
액츄에이터의 버티컬(Vertical) 타입은 기존 일반 카메라에 고배율 줌을 구현해 적용된 모듈로 알려져있다. 폴디드(Folded) 타입은 렌즈를 가로로 눕혀 배치하는 방식으로, 카메라 모듈 높이를 낮게 유지하면서 고배율 줌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광학줌 구현이 용이하고 모듈 두께를 낮춰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이른바 '카툭튀'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해성옵틱스는 국내 대기업에 OEM으로 생산하고 있는 액츄에이터를 납품해 왔다. 이는 고객사가 개발한 구동방식으로, 이 방식의 제품으로는 타 고객사 납품에 어려움이 따른다. 해성옵티스가 자체 개발한 제품이 양산화되면 다양한 고객사 확보가 이뤄지기에 회사의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 3년간 적자를 지속했던 사업을 과감하게 철수했다. 지난해에는 핵심 공정 내재화를 추진하는 등 매출 확대와 수익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렌즈·OIS 액츄에이터 총 3개 사업부를 운영해오던 해성옵티스는 지난 2021년 렌즈와 카메라모듈 사업을 철수하고 주력 사업인 OIS사업부에 집중 중이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 철수로 인해 지난 2022년 현금성 자산 44억원에서 지난해 83억원으로 2배 가량 자산이 증가하며 재무 안정성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는 OIS 액추에이터의 핵심 공정인 SUB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도 크게 개선했다. 해성옵틱스는 외주가공에 의존했던 OIS사업 일부 공정을 자체 소화하면서 재료비율 감소와 수율 개선·노무비 축소 등 약 80억원 수준의 손익분기점(BEP) 절감을 이뤄내면서 지난해 지속해오던 적자에서도 벗어났다.
금융정보업체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지난 2020년 영업손실 198억원, 2021년 114억원, 2022년 51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이어오다 지난해 영업이익 3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해성옵틱스는 베트남에서 운영해오던 4개의 공장을 2개로 축소해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해성비나에서는 제 1공장 카메라모듈, 제 2·4공장 OIS 액츄에이터, 제3공장은 렌즈모듈 생산을 이어왔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현재 3·4공장만 가동이 진행되고 있다. 4공장은 풀(full)가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공장은 일부가 돌아가고 있는 상태다. 3공장은 진행 중인 신사업 등을 조금 활용할 것이다"며 "남은 1·2공장은 가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현재 매각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주력 사업 외 신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2월, 해성옵틱스는 티케이이엔에스(TKENS)의 지분 50.1%를 인수하며 전장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자동차 램프용 결로제어장치 업체 티케이이엔에스는 수출용 배터리 포장 제습제·수출 컨테이너 등 고성능 산업 제습제와 복층 유리용 제습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 추진하고 있다.
특히 티케이이엔에스의 지난 2020년 출원한 제습제 기술 관련 특허는 현대차·기아, 에스엘과 공동으로 출원했으며 공동특허 이후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램프용 일체형 흡습제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BMW로부터도 리어램프 일체형 제습제 개발사로 선정돼 상반기 양산 준비를 앞두고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현재 설비는 모두 들어온 상태로, 6월부터 양산에 나서면서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티케이이엔에스는 영업이익률이 좋은 편이기에 올해 실적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9.7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4.01% 증가. 영업이익은 15.96억으로 16.1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2.75억으로 6.9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1.69억으로 전년대비 26.03% 감소. 영업이익은 39.92억으로 51.1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1.40억 적자로 173.7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OIS 액츄에이터 제조사업을 영위.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탑재되는 부품인 AF/OIS 액츄에이터를 제조하는 VCM(OIS)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21년 렌즈모듈 사업과 카메라모듈 사업 중단.
신규사업을 위해 지리정보(GIS), 위치기반(LBS) 자체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기반 정보서비를 제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지오소프트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오에이치얼머스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 외(33.50%), 주요주주는 이스페이스인베스텍(5.3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38.06억으로 전년대비 16.30% 증가. 영업이익은 51.19억 적자로 114.4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73.74억 적자로 421.0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8월5일 101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8월9일 148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5일 1076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66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1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22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4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