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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는 대부분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를 거느리고 있거나 각 증권사마다 2~6개 헤지펀드 운용사와 프라임 브로커리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검색해 보니까. 때로 증권사는 이러한 자산운용사에 투자금을 제공하기도 하더군요.
이런 이해관계라면 증권사는 고객의 계좌를 대차풀에 넣어서 펀드 운용사가 사용토록 함으로써 일차적으로 중계 수수료를 챙깁니다.
그리고 운용사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투자금에 대한 이익도 챙기는 구조를 만들수 있습니다.
즉, 공매를 통해서 중계수수료를 챙기고 투자금에 대한 이익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공생관계라면 증권사는 공매세력에 우호적일 수밖에 없고 때론 도움을 주기도
할 것입니다.
고객이 자신의 대차풀 가입여부를 해당 증권사 외에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객 명의의 개인별 주식 현황도 해당 증권사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증권사가 공매도 규모를 허위로 금융당국에 신고해도 처벌할 조항이 없습니다.
이런 구조는 수익률 악화에 시달리는 증권사에게 위법한 방법으로 수익률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거나 실재로 액션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와의 공생관계..... 이들이 한통속이라는 생각을 떨치기가 어렵네요.
그동안 공매 세력이 믿었던 부분은 해외 cb 전환이 큰 몫을 차지했을 것입니다.
cb 주체가 누구든 이익을 키우기 위해서 전환물량을 공매에 이용하리라 예상할 수 있고 여기에 편승하면 이익을 취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테니까요.
이제 그 수량이 몇 주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fda 승인이 두달여 남았습니다.
N 공매 수량에 맞추어서 채워 넣어야 하는 3% 주식 배당이 승인 날짜에 얼추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가 할 일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대차서비스를 하지 않는 증권사로 옮기는 것이 아닐까요!
특히, 손대기 쉬운 장기간 묻어두고 숙성시키시는 분들.. 꼭 부탁드립니다.
요즘 안티들이 하는 말중에 경쟁사의 등장과 가격 경쟁을 얘기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이런 안티들에게 굳이 바이오시밀러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990년 중반, 성장성이 큰 반도체 산업에 경쟁자가 많다는 이유로 투자하지 않았어야 하는가?
성장성은 있는데 수익성이 우려되었던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에 투자하면 안되는 것인지.
수많은 업체가 뛰어 들었던 인터넷 쇼핑몰에 투자하지 말았어야 하는가?
지나온 주식시장을 보면 언제나 성장성 있는 산업의 선두그룹에 투자하면 시간이 갈수록, 한해 한해 이익률은 커져만 갔습니다.
바이오시밀러가 성장성이 큰 사업이라는 것을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셀트리온이 이 분야의 선두그룹인가요 아닌가요?
안티들에게 셀트리온 투자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믿음이 적은 신규 주주들 흔들지 마세요. 그들에게 죄짓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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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셀트주주 화이팅
안하신분들 분발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