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이제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한 공견들...
천안(千眼)
2015/06/23 21:47 (175.223.***.103)
댓글 10개 조회 5,963 추천 78 반대 8
주주님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고들 계신지요?
천안입니다.
장 초반 씨티의 매수에 힘입어 잠시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곧이어 하방세력의 강한 저항에 부딪쳐 약세로 돌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장 막바지 JP의 매도로 2%가 넘는 하락으로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아무래도 8만5천원 자리가 저들 하방세력들에게는 결코 허용할 수도, 허용해서도 안되는 아주 중요한 변곡점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가만 보니까 주가가 그 위로만 가려고 하면 아주 기겁을 하며 눌러대곤 하더군요.
그러나 우리는 이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들이 제아무리 개G-Ral을 해도 이제는 한낱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뻥카로 공포심을 심어주고 얄팍한 잔꾀를 부려 어떻게든 개미들의 물량을 받아내보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거기에 넘어갈 우리 셀 주주들이 아니지요.
우리는 게시판을 통해서나마 지금처럼 서로 정도 나누고 기부도 하고, 그리고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 그렇게 세월만 낚으면 되는 일입니다.
다급하고 쫒기는 건 저들이지 우리가 이니니까요.
오늘의 조정으로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도 조금은 회복되었고, 조막손이나 단타 동호회의 차익실현 욕구도 어느정도 해소되었다고 보여지는 만큼 내일은 다시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밤 되시고 고뿔 걸리지 않도록 이불 잘 덮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천안(千眼)
님
관심회원수 0 쪽지보내기
작성자 최신글
작성자 최신글이 없습니다.
운영배심원 의견
신고
누가 씽크풀 신사 천안님을 화나게했니?
나쁜사람~~~
지투더
랄
종이 호랭이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