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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한달도 전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4만원 깨진다 글은
장투분들 위주로 개자식 취급했고,
공매도가 발악을 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추천을 받거나 웃으면서 넘기는 분위기였죠.
지금 현실을 대비하면 어떤가요?
누가 찬티고 누가 안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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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자는 말은 장투라는 꼬리표를 달고, 쏟아내는 달콤한 말들이
결과가 안 좋을 때는 나의 눈과 귀를 가리는 독약일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왜 이런 글을 적냐면, 저 또한 장투자들의 다양한 분석과 도저히 알기 어려운
분석력에 감탄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개 박살나는 종목을 보았습니다.
그 주식 안 좋다고 말하는 이 들은 철저하게 배척되고,
그 주식 좋다고 말하는 글을 대접 받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오히려 극성지지자들 때문에 더 많은 피해가 생기더군요.
주식은 제일 위험한 금융자산입니다.
투자등급1등급 입니다.
항상 부정적인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안티글에 부정적인 만큼
찬티글에도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 게시판이 저가 보는 시각에선
장투자들 지분이 너무 커서
비판적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은
버티기 힘든 곳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비판적인 분위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게 평화롭고 안정되 보일 수 있으나,
여러분은 제일 위험한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음을 망각하게 됩니다.
셀트 4만원 깨진거 저부터 마음이 아프고 계좌의 손실이 엄청납니다.(고액자산가 입장에선
껌값일지 모르나, 제 입장에선 무척 힘드네요)
4만원 깨진 다고 팔지 않으실 주주님들 많지 않습니까?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ps. 평단을 낮추기 위한 물타기마져 손실을 더 키워버렸네요.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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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에 심리적 동요가 많으시면 주식관련된거 다 off하시고 잊고 사세요 설마 내년 이맘때까지 이러겠습니까 망해가는 회사도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