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보고서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AI, 바이오, 콘텐츠, 방위산업, 친환경에너지, 스마트팩토리(ABCDEF 산업)를 중심으로 100조 원 규모 국민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각 산업 내 대표 기업들을 선별해 편입 종목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 중 바이오(B) 산업군에서 셀트리온은 2025년 영업이익이 1조1,380억 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며, 3년 평균 대비 약 1.9배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2025년까지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위 20%에 드는 종목을 스크리닝했으며, 셀트리온은 그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신한·NH·나무투자증권 투자자들 평균 매입단가가 21~22만원 수준이라는 점을 보면, 지금 가격은 거의 ‘발’에 위치한 상황입니다.

신한투자자 기준으로는 85%, NH 기준으로는 83.7%가 손실 구간에 들어가 있어,
10명 중 8명 이상이 물려 있는 구조입니다.
이쯤 되면 단순한 하락이 아니라 심리적 투매의 바닥 구간이라는 뜻도 될 수 있습니다.

즉, 실적 개선과 정책 수혜 기대가 동시에 있는 셀트리온은 이재명 정부의 첨단산업 펀드 편입 가능성이 높고, 향후 중장기 투자 전략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