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주가는 신저가 속에서도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오너의 신임을 얻어 최연소 사장으로 승진한 신민철 사장.
회사 내 실세라고 기사까지 나오던데
주총도 이끌어가니 오너의 핵심인재네요.

삼전이 하이닉스에 발목잡히고 반도체 분야에서 죽쓴 이유를 찾아보면

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이끌어야하는 기업이
미래전략실에서 드래곤 승계등 오너일가를 위해 회계전문가들로 회사를 운영하고 충성하게 경영하다보니 엔지니어들 다 떠나고

경쟁력은 사라지고

결국 오늘날 이지경이 된 겁니다.

회계전문가 신민철 사장이 주총을 주도하고 판매나 의약품 개발 실적 등에서는 전문성 없이 두리뭉실하게 경영진이 거짓말이나하고

사과하고 잘하겠다.
반장선거도 아니고..

우리회사가 회계법인 입니까?

오너에게 충실한 기업이 아니라 바이오회사로써 기업을 성장시키고 글러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 개발, 판매, 임상, 유통등 공적이 있는 핵심 인재를 승진시켜서

그 인재들이 주총에서 주주들과 토론하고 미흡하면 문제를 찾고 고치고
승승장구하면 더 잘하게 회사를 이끌어가는 회사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계 전문가를 중용하는걸보니
딴마음이 있는게 분명 해보이는데
본인은 아니라고하니
믿음이 가지 않네요

내년 주총에는 저분 말고 짐펜트라 미국 책임자 둘째 아들이 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