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공식후기가 올라올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공유안했는데
간단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직접가지는
못해 궁금했었는데 다녀오신분들이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이렇게 재 공유합니다. 수고하세요

□ 간담회 참석 후기

전일 간담회 참석 후기를 핵심 주제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제가 다녀온 부분이 아니라 밴드에서 참석하신 두분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부분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실적 및 사업 전망

▪ 짐펜트라 관련: 올해 짐펜 매출 목표는 약 3,500억 원, 영업이익도 달성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임.
짐펜 처방량은 1분기부터 증가했으나 도매상 출하량이 적어 매출이 낮게 나타남.→ 처방 증가(25~30%)가 도매상 재고 증가 → 앞으로 매출 증가로 연결될 것.

짐펜 부족 시 빅딜도 고려 중이라는 발언으로 강한 의지 표현.

▪ 램시마SC: 유럽 시장에서는 2년차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는 점을 언급.→ 한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경로 예상.

▪ 사보험 등재: 처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보험 선호의약품 등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점진적으로 될 것으로 전망.

▪ 스테키마: 경쟁사가 저가 전략을 시작했기 때문에 셀트리온도 이에 맞대응 준비 중.

2. 실적 발표 및 공매도 관련

신민철 부사장: 실적 발표 시기를 앞당긴 것은 자신감의 표현이며, 공매도 문제도 실적과 영업이익이 뒷받침되면 해결될 것.

간담회 전반적으로 **2분기 실적 발표(7월 예정)**에 강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뉘앙스.

서진석 대표: 2분기 실적 수치는 정확히 말할 수 없으나,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고, 스테키마 실적도 긍정적.

3. 배당 및 주주 관련 이슈

▪ 배당 정책: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을 원한다면 주주 승락이 필요. 이 문제는 주주들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의사 표현.→ 이 발언 이후 박수가 나옴.

▪ 자사주 매입: 금융감독원으로부터 6월 10일까지 자사주 매입 자제 요청이 있었음.
→ 대신 대주주 매수가 예정돼 있어 우려할 필요 없음.

▪ 주식 수량 및 무상증자: 신민철 사장: 회사 규모에 비해 주식 수가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 이번 무상증자는 회사의 성장 자신감을 반영한 것.

4. 승계 및 주가 논란 해명

승계에 필요한 자금(5.3조)은 서진석 개인이 대출로 충당할 수 없는 수준.→ 주식 상속을 통한 승계는 없을 것.

서진석 대표: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는 입장.
→ 주가 하락은 승계 목적이 아님을 강조.

주가 컨트롤 가능하다는 인식은 시대착오적이며, 현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명확히 함.

5. IR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문제

실크로드88님

주식 수가 많으니 현금 배당 요구.
실적 컨센서스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경계.
EBITA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되, 시장 기대치를 적절히 조정하자고 요청.

멀티플에 따라 주가 기대치 제시:

40x → 20만 원
50x → 25만 원
60x → 30만 원

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 일관성 부족이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지적 → 서진석 대표가 해당 문제 인지하고 시정 의지 표명.

6. 실적 공시 일정

다고님: 실적 공시를 삼바 일정에 맞춰 달라는 요청.
서진석 대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 집계 시스템이 달라 시차가 존재.
→ 향후 빠른 공시를 위해 개선 노력 중.

7. 기타 발언 및 마무리

기우성 대표: 현금/주식배당은 상황에 맞게 조정, 주주 이익 최우선.

셀트엔돌핀님: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이 100% 셀트리온 출자 회사이므로,→ 이익이 셀트리온 주주에게 돌아가도록 요청.

서정진 회장 관련 언론 보도: 맥락을 자르고 보도된 것이며, 회사 자신감의 표현이었다는 점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