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지금 지분 모으기 열풍이긴 한데요,
비장한글이 있던데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노력 자체는 중요합니다. 이 주가에 가만있을 순 없죠. 뭐라도 해야죠.

지분 모아서 쫓아내자고 하던데…
저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다들 알잖아요. 그건 영화 속 얘기라는 거.
서진석 이사 선임될 때 찬성률 90% 넘었던 것 같은데 .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헤이홀더에 올라온 숫자들이 진짜 표대결이 되려면 제약도 많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거 없습니다.

다고님이 공들여 준비한 간담회는 참여자도 없습니다. 이게 현실 아닙니까?

결국 중요한 건 "뭘 하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느냐" 겠죠
요즘 헤이홀더에 있는 변호사 만나고 있는 거 같은데 변호사는 개꿀이겠죠.
근데 주주연대 돈으로 그거 하겠다는 건데…
냉정하게 봅시다.
회사랑 표 싸움 안되는거 다 알잖아요

서회장이 유일하게 언급한 시위가 뭐였는지 아세요? 자기 집 앞에서 벌어진 시위. 쪽팔렸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서회장이 쪽팔렸으면 그거는 효과 있었던 겁니다. 얼마나 쪽팔렸으면 말을 했겠어요

변호사 돈 줄 바엔 차라리 프로 시위꾼 고용하는 게 어떨까요?
골프장에 보내든, 아니면 집 앞에 꽹과리팀 상주시키든
일주일 정도만 실력 행사가 훨 효과적일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서회장 개쪽팔리게 하는 겁니다.

지분모으기 비난하는거 아니고 폄하하려는건 더더욱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 효과적인거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지금 주주연대에 있는 돈, 딴 데 옮기려고 하면 그 돈 낸 사람들이 투표해야되지 않나요? 다 계좌이체로 흔적 남아있잖아요.
돈 한푼 안낸 사람이 투표해서 가져간다는건 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