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작년 쓰잘데기 없는 PBM어쩌고 저쩌고, 짐펜 6% 점유율 어쩌고 저쩌고, 한투증권 공매도 레포트 어쩌고 저쩌고,

올해 실적 좋아지고 내년도 더 좋아지니 주가 올라야 한다고 어쩌고 저쩌고,

증권사 레포트 좋은 것만 싹 발췌해서 어쩌고 저쩌고...

결국 지금까지 맞춘거 하나도 없음. 

그럼에도 여전히 추천 많이 받음.ㅋㅋㅋ

올해 컨센의 변화를 한번 보면,

영업이익이 1.58조 => 1.56조 => 1.43조 => 1.38조 => 1.34조 => 1.28조 => 1.1조대(?)

실적 발표 이전에 레포트 미발행한 증권사들이, 어제 발행한 레포트들을 보면 올해 이익 추정치 하향했기에,

이게 반영이 되면,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1조대가 거의 확실함.

*1.2조대 초반이 된다해도, 실적 발표 이전 발행된 레포트들의 이익보다 더 낮기에, 1.1조대라고 보는게 맞다고 봄.

그럼, 이게 2분기부터 실제 실적이 컨센을 만족하면 1.1조대가 유지 또는 상향되겠지만,

기존처럼 계속 컨센 하회되면, 1.1조대도 아래로 내려가겠지.....

그럼 내년 영업이익 컨센은 얼마인가? 

어제 기준으로 1.746조임.

그럼 마찬가지로 레포트 미발행한 증권사에서 어제 발행한 레포트들 내년 이익 추정치 하향했기에,

이게 반영이 되면,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조대~1.6조대임.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진건, 짐펜트라때문이지.

그래서 원가율도 1차 목표치를 수정했고, 수정한 목표치조차 달성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어제 유진 레포트 보니, 유진 애널이 본인 예상대로 원가율이 흘러간다고 하던데...

그래서 작년 3분기 짐펜 쇼크보고 유진과 모건스탠리에서 원가율 목표 달성 못한다고 물고 늘어진건데....

올해 영업이익 1.58조 달성할걸로 예상했던게, 결국 내년에 달성이 예상되는거임.

1년을 버린거임.

그럼 영업이익 1.58조 예상하고 목표주가 25만원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게 1.1조로 낮아지면, 일반적으로 당연히 목표주가도 낮아지겠지.

그래서 올해 영업이익이 컨센보다 계속 낮아지니, 목표주가도 낮아진거고,

만약 이게 어느 순간 컨센 만족하면(그건 실망이 커서, 두번기 연속 만족 또는 짐펜이 쇼킹한 실적을 거두어야 한다고 봄. 또는 진짜 변했다고 확실한 신호가 나올때) 

지금까지 내려온 목표주가, 어느 순간 올리겠지.

이게 1천억 올라서 1만원 오르고, 1천억 떨어지면 1만원 내리고, 2천억 오르면 2만원 오르는 수학공식이 아닌,

컨센 만족하고 향후 전망치 상향하고 목표주가 상향하고, 실적 컨센 만족하고 향후 전망치 상향하고 목표주가 상향하고,

이런식의 선순환이 되야한다는거임.

지금까지는 반대로 되었으니 악순환이었던거고....

이익이 계속 낮아지는게 뻔히 보이고, 우리보다 가방 끈 길고 정보력 좋은 애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걸 무시하고,

진짜 주식 DNA 별로 없는 고집불통의 본인만 믿어서, 레포트가 어쩌고 저쩌고, 공매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주가가 어쩌고 저쩌고, 배당금통지서 보낼때 대차해지 내용 보내라고 주주연대에 어쩌고 저쩌고...

DNA가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눈치까지 없으니, 여기 게시판에  단타가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차라리 이런 사람은 소설가를 해라. 주식시장계의 이상문학상 받을수 있다. 아니 노벨문학상 받을거다.

본인 분석이 왜 틀렸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처절하게 반성하기 바란다.

5년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5년후에도 발전이 없고 싶으면 지금처럼 생각하고 살아라.

그리고 최근에 갑자가 나타난 후크씨에게!

후크씨가 분석하는 방법은 시장도 상승장(최소한 횡보장), 실적도 컨센 만족하면서 좋아진다는 아주 이상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한거야

후크씨는 수학공식처럼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원웨이 베팅하다가 결국 망한 LTCM랑 똑 같다고 한거야.

과거에 후크씨 때문에 쓸려나간 주주들에게 사과부터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