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3월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 실적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Inflectra (셀트리온)는 시장 점유율 30%에 육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Avsola (AMGN)와 Renflexis (SB)는 각각 10.2%, 10.1%의 유사한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Trastuzumab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Kaninti (AMGN)가 시장점유율 1위를 재탈환하였고, Trazimera (PFE) 및 Ogivri (VTRS)와의 경쟁 심화가 예상됩니다.

Rituximab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Truxima (셀트리온)가 처방액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Ruxience (PFE)와의 수량 기준 점유율 격차는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Vegzelma (셀트리온)는 안정적인 처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Byooviz (SB)는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통해 Ranibizumab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했습니다.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소규모 약국 및 클리닉 처방 데이터를 포함하면 더 높은 처방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4일 기사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호교환성 제도는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오리지널 의약품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하면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처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