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1. 현재 외인지분율은 22.5프로다.

2. 합병 이후에 지속적으로 외인 지분율은 떨어지고 공매도는 연일 기승하고 있다.

3. 오너와 의장은 공매도 못 친다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현재 주가를 보면 사실과 다르다.

4. 둘다 능력이 없거나 거짓말을 하는것이다.

5. 전자든 후자든 누구도 간섭하거나 딴지걸 세력도 지분도 없다. 마음대로 해도 된다.

6. 소액주주대표성을 가진 주주연대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돈이 없는 오너가 주가상승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 소액주주들에게 대차해지와 단타를 하지 말것을 요구한다.

7. 정확히 오너는 승계할 돈이 없는 것이지 재벌이다. 그가 가진 현금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연봉등 고려한다면 이자만으로도 일반 가정 생계비를 하고도 남는다.

8. 주가가 떨어지고 공매도가 기승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오너가 힘이 없거나 주가상승을 바라지 않기때문이다.

9. 과거의 우리 회사의 사례를 보면 오너의 힘이 약했기 때문에 공매도에서 벗어나려고 이리저리 발품 발아서 해외투자유치하는등 성과를 보여 회사를 지켜낼 수 있었다.

10. 그런데 지금은 왜 그럴가.

11. 첫째, 오너의 입장에서는 주가 상승이 달갑지가 않다. 즉 간절하지 않으니 승계등 고려해서 앞으로 10년 정도 예상하고 있다.

12. 둘째, 합병과 주식배당으로 흔한 주식이 되어버렸다. 줄어들고 귀한 주식이 되면 품절주가 되어 더 오른다. 우리 주식은 시중에 너무 풀려서 무겁고 흔한 주식이 되버렸다.
삼바의 주가상승과 대조되는 이유다.

13. 셋째, 금리가 낮아져도 주식이 오르지 않는다.
저금리에는 돈이 풀린다.
돈은 움직인다. 성장을 하는 쪽으로 움직이는데 우리 회사에 투자와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것은 성장이 없거나 정체됐다는 것이다.

14. 즉, 성장이 보이지 않으니 해외투자유치가 없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

15. 바이오 회사가 건기식 식품회사로 상장한다는데
사실상 주가 하락의 시그널이였다고 생각한다.

16. 또한, 합병의 시너지가 지금 당장 나오지 않더라도 보일러를 틀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올라가듯이 시간이 가면 시너지가 나와야 정상이다.

17. 일 년이 훌쩍 지났어도 시너지가 없이 역성장했다면 합병자체가 소액주주에게는 악재였다는거다.

18. 해외 투자유치를 한다는 오너등 말과 다르게 외인자금이 계속이탈 하는것은 위에 언급한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는 증거다.

19. 주주연대는 주주들을 설득해서 합병에 찬성표를 몰아 주었는데 이렇게 주가가 개차반이라면 루머도 확인해야 할 법도 한데 오너 입만 바라보고 있는것만 같아서 안타깝다.

20. 레딧에서 할 일을 정하고 소액주주지분을 모으는게 최선이다라고 생각한다.

총평
해외투자유치에는 조용한 오너가 상법개정을 앞두고 등기이사에는 발빠르게 잘도 움직인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주주연대에서도 레딧에서 발빠르게 움직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