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한투증권의 금일 리포트에 놀랐습니다.
근래의 거듭된 폭락이 이것도 한몫했네요.

작년 초부터서회장의 입에서 시작된
짐펜트라 성장성은 이젠
테마화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합병의 성장통을 딛고 이제 본격 성장하려는데,
짐펜트라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짐펜트라를 빼면 종합적 실적은 양호합니다.
매출 최고치 경신, 이익 빠르게 회복..
그러나 시장은 짐펜트라만 보는것 같습니다.
사실 실적은 견조한데
저평가된 상장 기업은 많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신선한 재료(테마)가 없어서지요.

짐펜트라라는 테마는 서회장이 만들었으나,
문제는 입이 앞서서 실적이 더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작년 중반기에 막 런칭한 제품이라,
폭발적 실적을 말한 서회장의 아갈통님과
이를 기대한 시장이 콜라보를 이루어,
주식은 박살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보수적인 의료계에 신제품이 안착하는 것은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합니다.
이점에 있어 짐펜트라라는 테마는 어불성설이며,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는 촌극입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지만
이 테마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라며,
회사 측에 보도자료를 내도록 요구해,
셀트리온의 종합적 실적은 견조한 것이며,
향후에도 런칭된 제품들이 골고루 잘 팔릴 것임을
시장에 주지시키고 각인시켜야 할 것입니다.

물론 공매도 재금지 여론을 조성하고
자사주 적극적 매입을 요구하는 것,
오너 이하 임원들 자사주 즉각 매입과 병행해
보도자료 공시를 강하게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짐펜트라 테마를 조금이나마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장의 영향으로 장이 좋지만,
언제 또 폭락이 올지 모르므로
힘드시겠지만 주주연대에서 주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금은
인공지능과 첨단 IT 기술이 대세이고,
우수한 기술력이나 자본을 가진 기업과의 협업은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회사도 인공지능 및 IT 기업들과의 제휴,
인공지능을 이용한 연구개발 및 생산성 향상,
임상의 신속화와 정확도 향상을 도모해야하고,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협업과 지분 교환,
국내외 유망기업들의 인수 합병 및 지분 교환 등의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해야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강력한 테마가 형성되어
주가는 폭등할 것입니다.

할일은 태산 같고
정말 국내외 바쁘게 활동해야 하는데,
회사 오너와 임원들은 여유가 있고
입이 앞서는 점이 너무 많아,
이에 대한 따끔한 지적도 분명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