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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사업 꼭 해야하나
위대한탄생
2025/03/25 08:07 (118.235.***.82)
댓글 2개 조회 1,724 추천 46 반대 11
1. (뉴스 일부) 최근 금융 당국이 ‘밸류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코스닥 상장 폐지 요건을 강화하면서 바이오 업계는 당장 매출 확대 효과를 이끌어낼 사업 확보가 더욱 절실해졌다. 금융 당국은 올해 1월 상장 폐지 제도 개선안에서 매출 요건을 2027년 50억원, 2028년 75억원, 2029년 1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업계가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약 개발까지 평균 10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는 바이오 산업 특성상 단기간에 덩치를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2. 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건기식 시장에 대한 후발 진입이 수익성과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하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6조440억원에 달했으나, 최근 성장세는 주춤한 상태다. 2020년 5.8%였던 시장 성장률은 2021년 10%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었으나, 2022년 8.1%를 거쳐 2023년에는 ?0.1%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2024년 성장률 역시 ?1.6%로 전망되면서 시장 둔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3. 총평
시장이 냉정하게 판단할건데 과연 지주회사를 상장하기 위해 기존 사업과 건기식 사업이 얼마만큼 연계성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는 했을가 싶다.
코스닥 바이오회사들이 상폐 위기를 벗어나기위해 고려하는 건기식 사업을 대기업 지주회사 사업으로 한다니 아이러니하다.
조금만 손해나도 그 여파는 그룹전체 계열사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것인데 혹시 이 사업을 키워서 분리해 상장하고 다른 아들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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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쨍이 03.25 09:09 (121.125.***.112)
주가먼저 30만원 위에 올려놓구
30만원대 유지하면서
홍삼 하라고 해야할듯
작성자 위대한탄생 03.25 09:12 (118.235.***.82)
멋쨍이 30만원 위라면 홍삼절편 사업한다고해도 찬성할 주주들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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