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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때마다 회사가 쓰는 전략
셀트GOGO
2025/03/20 11:06 (1.215.***.202)
댓글 19개 조회 4,663 추천 159 반대 18
주총때마다 회사가 주총을 수월하게 끝내기위해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총이 길어질수록 자신들이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1. 안건은 통과시키고 Q&A에서 얘기하자.
- 안건을 통과시키는게 주총의 목적이기때문에 이것만 통과되면 대충 주주들 얘기 들어주는 척하면서 끝냅니다.
절대 안건을 통과시키면 안됩니다. 끊임없는 질문공세와 버럭으로 투표하는걸 지연시켜야합니다.
2. 회의장 빌린시간 언급하면서 빨리 끝내려고 함.
- 일부러 주총을 빨리 끝내려고 컨벤시아 빌린시간 언급하면서 주주들이 시간이 정해져있다고 압박합니다.
안건통과가 안됐는데 주총을 끝낼수없습니다. 회사는 연장사용료를 낼건 감수해야 합니다. 빨리 끝내고 싶었으면 구라치지 말던지.
3. 서회장 첨부터 안나오고 뒤에 쳐나와서 주둥이로 주주들 현혹함
- 몇년전부터 쓰는 방법인데 바쁘다면서 안나올것처럼 폼잡다가 뒤에서 듣고있었다면서 나와서 핑계와 거짓정보를 흘림
이때 당황하지 않고 하던대로 따질거 따지고 뭐라할거 뭐라하고 셀동행놈들 옆에서 큰소리 치던지 말던지 할소리 해야함.
이 외에도 많은대 이까지만 적어봅니다.
진짜 매번 주총때마다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시간끈다고 쓸데없는질문한다고 머라고 하시지만 주총은 원래 그런겁니다.
회사가 잘하면 박수치지만 주가 박살내고 거짓말 하는 회사가 원하는 안건 맘대로 쉽게 통과시켜주는게 바보입니다.
주주의 무서움을 알아야 머리속에서 한번더 고민하고 뱉겠죠.
그리고 이번주총에서 무조건 대표이사와 서회장 무보수확인서 제출하라고 받아내야합니다.
셀트GOG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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