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해외투자경계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해외국부펀드와 특히 엘리엇 같은 행동주의 펀드가 셀트리온 지분을 매입시

경영진 교체와 기업지배구조개선 또는 해당 펀드 측사외이사 수용,경영진 교체등 지금껏 오너측으로 구성된 원팀을 깨질 우려가 다분히 높고 오너측이 이를 반대하면 표대결로 가야하는데 개인주주들 중 누가 오너편을 들겠습니까.

테마섹 exit후 오너의 취약한 지분율에 엘리엇 같은 행동주의 펀드가 들어오면 오너지분율이 낮은것에 대한 공격이 들어 올 수 있으니

합병 불발시 주가하락한다, 수 조 받아준다. 일감몰아주기등 여론전 펼치면서 신속하게 셀트 셀케 합병해서 지분율 올리고 자사주 취득과 주식배당으로 대주주 지분 강화하고

참 똑똑하세요.

주주들에게 해외투자유치는 사탕발림이고 실상은 해외투자경계를 하면서 오너의 경영권 강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오너가 주총등 우리 개인주주들을 무시하고 무례한 정도가 올라가는건 개인들이 지분을 모으지도 못하고 해외투자자본이 없으니 오너의 독단이나 횡포를 부려도 제지할 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너가 왕인거죠.
홍콩투자유치에서 오너의 준비와 태도를 보면 해외투자에 간절한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혹시나
엘리엇같은 주주행동주의나 칼아이언 처럼 기업사냥꾼이 들어오면 저는 두말 없이 제 주식 몰아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