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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댓글이 이렇게 당황스러운데 여러 사람의 글은 얼마나 화가 났을까? 라는 돌핀님의 심정을 잠시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동안 지금까지 저에 대해 소개를 한 적이 없는데 한 주주님의 제가 시간이 남아돌고 알바비를 받고 일하는 놈팽이라고
비유하길래 적게 되었습니다.(알바하시는 분들을 비하하는거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는 sky도 아니고 의사도 아닙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을 나와 혜화에 위치한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의대 조교로 2년 근무하면서 의학 박사 학위를 마치고
임상교수님의 오퍼로 같은 곳에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여러 전문의 및 연구원들과 같이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교수로 근무하는 주주입니다.
사실은 그냥 연구원이지만, 일반 연구원과는 다르게 4대 보험이 적용되고 나름 병원 직원 소속이다 보니, 복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랑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을 하시는 주주님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시길래, 저를 저렇게까지 표현하시는지 당황스럽네요.
이 글을 보고 의심스러우시면, 쪽지로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약속 일정을 잡아 혜화역으로 오시면, 제 직원 카드 및 학위 증명서, 현 병원 재직증명서까지 다 준비해드릴께요.
만약, 오시게 된다면 확인하시고 제 앞에서 입으로 놈팽이라고 말씀해주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글만 쓰는 공간이라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거 아는데,
하지만, 성인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끝으로 아마, 게시판 글을 쓰는게 참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주주님들 많이들 힘드시겠지만, 다들 건강 챙기시고 좋은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