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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신뢰를 저버린 지금, 회사는 상황을 직시하기길 바랍니다.
CTRO
2024/11/18 11:06 (14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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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가가 15만 원 아래 주주라면 할 말이 없겠지만, 대다수 주주들은 지금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총매출 3.5조, 분기 매출 1조라는 숫자로 논점을 흐리려 하지 마십시오.
지금 주주들이 궁금한 것은 ‘짐펜트라’의 현황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이를 방관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늘어나고 내년이 더 좋아질 거라는 낙관론,시간이 답이다 라는 마인드, 정말 그렇게 상황을 인식하십니까?
회사는 이미지와 신뢰가 생명입니다. 그런 기본적인 부분조차 간과하면서, 이를 맞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올해만 ‘짐펜트라’를 언급한 것이 세 번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디 있습니까? 블리핑 하는 말로만 반복되는 대표자의 태도로 주주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기우성 대표가 주총에서 했던 발언, 뉴스에 대한 전달 방식을 회사가 고민 중이라는 대답이 이것입니까?
결국 “일단 블러핑 치고, 수습은 나중에 알아서”라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입니까?
주주연대 질문에 어떠한 답변을 준비할지는 모르겠지만, 몇 년 동안 변화가 없다면 이건 명백히 회사의 문제입니다.
더 이상 회피하지 마십시오. 주주의 신뢰를 잃으면 회사의 미래도 없습니다.
CTR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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