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14년차 되어가는주주이네요
기니긴 세월 셀을 어찌어찌 만나서 여러주주님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스토리를 접하며 나름 소소하게 살고있습니다.

오늘은 배당으로 매수도 좋고 맛난거도 드시길^^!
참으로 주가에따라 서구라,서만간로 불리었다가
서회장님으로 불리우니 주주님께서
회장님을 칭하는것을보면 손익이 대충가름되고
기타등등도 가름합니다.

긴 세월 셀과 함께하니 주가에 따라 인간의
희노애락의 가름이 춤을추니 세월도 야속하고
잘가는 포르쉐같은 주가에 부럽고
제로백 2~3초짜리 전기차같은 주가 회사 보고
부러웠다가 이내 충전해야하는 주가 보고선 이내
디젤연비같은 셀이라 다행이라는
자위를 삼아봅니다

애증과 세월과 구라와 만간과 희노애락
애써 키운자식 며늘에게 줘버린 부모마음
같은주식 만감교차의 셀트!

세월이 하 ~수상하여 글 쓰기도 민망하오이다 만
이글로 생존신고 드리오며
동료에게 배당으로 커피나 점심을 쏘시든
오늘 하루만큼은 즐기시옵소서
CT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