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현시점에서 주가가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물론 신한창구의 의도적 하락도 있지만
예전엔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20은 커녕 18을 왔다갔다하며
애널들은 24, 25 목표가를 외칩니다.
왜 목표가가 30이상이 못될까요?

엊그제 올해 최저가를 달성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셀제라고 봅니다.
지금 코스닥 코스피 제약주 비교해보십시요
얼마나 거품이 끼었는지
독자 성장가능하면 그대로 자회사로 두는게 맞습니다.

30만원 되면 합병 찬성한다?
그때 제약도 30만원이라도 찬성해야 할까요?
아니요,
저는 오히려 제약과 합병 때문에 지금 셀트가 30 가기 힘들어 보이네요

주주가 원하면 하겠다.
개미보단 대주주의 이익이 된다면이 맞겠죠.
이미 제약을 지배하고 있는데 궂이 합병을?

제약은 앞으로 독자적으로 큰 성장하긴 힘듭니다.
근데 만약 셀트도 원하는 성적이 안나올것 같다.
그럼 그때 섞어버리는 겁니다.

그때가서 또 이런얘기 하겠죠
합병으로 인해 일시적 현상이며, 앞으론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 다시 몇년을 기다리는 동안
서정진 회장은 대한민국 부자 2위 타이틀을
개미주주들은 그때도 20만원 언저리 주가를.

때문에,
제약과 합병은 절대반대하며
이로 인해 우군이 탈출하거나 이중계약으로
셀트의 가치를 깍아내리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