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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금이라도 시장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dago
2024/04/20 17:43 (211.243.***.213)
댓글 17개 조회 2,889 추천 108 반대 72
[통 큰 선물을 따질 때가 아니다...회사는 지금이라도 시장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주주들이 자사주 매수와 소각을 요구한다 하여 쉽사리 들어주던가요?

그럴리 없습니다.

대주주와 경영진은
귀찮고 귀찮은 주주들이 죽겠다고 아우성칠 때까지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다 "막다른 골목에서 국면을 타개하려고 내린" 궁여지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엄연히 서정진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목표는 다르고 다행히 사업성과가 탁월하고 주가가 최고치에 이른다면 모를까

소액주주는 "경영진을 견제해야"만 주주의 권익이 어느정도 보호받을 수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이 번에 내놓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 결정도

기존 90억이던 이사 보수한도를 2.2배인 "200억으로 증액"시키고

해년마다 치러진 임직원의 성과급 잔치는 물론,

가족과 평생 파트너십 관계인 서정진 서진석 서준석 기우성 김형기 등의 성과보수를 연봉 대비 "3~4배나 되는 많은 금액을 수령"하였기에,

주가가 4년째 60% 이상 폭락하여 죽을 고생을 하며 살아가는 주주들에게 마치 "우는 아이 젖이나 줄 요량"으로

자사주 750억 매입과 자사주 1,770억 소각 등의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당장의 이해관계가 없는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문제나 서정진 대주주가 언급한 "통 큰 선물이 무엇일지를 따질 때가 아니라,"

매일매일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회사의 "사업전략과 전술의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 것입니다.


◇ 사업추진 전략의 변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의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의 이중가격 정책 전환"이

작년에 비해 바뀌게 된 배경과 유효한 판단인지의 여부를 면밀히 지켜보고

"다음 주총에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 시장감시 기능의 중요성

상장 후 10년이 넘도록 공매도 맛집인 셀트리온그룹 주식의 주가조작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하여

시장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회사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 참고 : 시장감시 기능의 중요성 >

셀트리온에 투자한 주주는
비전문적이고 모래알과 같은 존재인 반면,

회사는 "전문적이고 인적&물적 조직을 갖춘 단체"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주주를 보호할 책무"가 있다.

"시장감시 기능"이란 주가 변동성을 야기하는 공매도 업틱룰 예외를 빙자한 호가 주문과 비정상적인 규모의 주문 수량 등 주가조작을 의심케 하거나 시세조정 혐의가 있는 불공정 행위로서

"비정상적인 이상거래나 풍문, 보도 등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일체의 활동"을 말하고,

구체적인 예로는, 지난 해 8월 합병결정 당일에 벌어진 시간외대량 거래와 해당 거래의 주체에 대하여 불공정 행위의 해당 여부나 기업가치 훼손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치로서

금감원에 질의하거나 사법 당국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주주보호 책무를 앞장서 수행하고 그 결과를 주주에게 알려줌으로써

셀트리온에 투자를 하고 있는 주주는 물론이고, 미래투자자가 회사를 믿고 투자를 결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일체의 주주의 권익보호 활동을 말함."
d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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