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Title for screen readers

Skip to main content
A container with a focusable element.

본문영역

[2,500억 상당의 주가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저주는 멈추지 않았다.]
dago
2024/04/17 19:16 (211.243.***.213)
댓글 4개 조회 5,852 추천 157 반대 27
[2,500억 상당의 주가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저주는 멈추지 않았다.]

저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어제까지 줄기차게
1) 자사주의 추가 매수,
2) 자사주 보유분 2.4조 중 1/3 소각,
3) 자본으로 쌓아놓은 18.8조 상당의 준비금 중 일정액 감액 후 특별배당을 회사에 요구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회사는 금일
자사주 보유분 10% 1770억 소각,
자사주 750억 취득 결정 등
합계 2,500억 상당의 주가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방으로 향하지 못하고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악마의 저주를 부리는 걸까요.

참으로, 맥빠지고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주가 하락을 기도하는 세력 놈들은 과연, "주식을 실제로 보유하고 매도 폭탄을 쏟아내는 걸까요."

아니라면,

주가 형성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업 실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한 회사와 경영진 때문에 벌어지는 정당한 일일까요?

셀트리온 주주들은 왜 이렇게 시장에서 소외받고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저는 여러분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목청껏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게시판에서 말로 떠들어봤자 별 소용이 없을 거다.

주총장에 나가 불만을 토로해봤자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영진을 넘어서기란 쉽지 않을 거다.

대통령이나 금감원장 등에게 주식 투자자의 소리를 들려주지 않는 한 그들은 우리들의 고충을 헤아리기 어렵다.

따라서, 그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해결할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로 뭉쳐 집단적인 항의가 최선이자 최고의 해결책"이 될 거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기해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주주 여러분이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악마의 저주에서 벗어나고 싶거든 < 다음 > 두 가지를 명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를 당부드립니다.


하나. 금감원장에게 찾아가 불공정한 주식 시장을 "고발하고 항의해야" 한다.


둘. 회사는 주주와 함께 "시장감시 조직을 구축"하고 불공정 행위를 척결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 참고 : 지난 6개월 동안 투자자별 매매동향 >

외국인(테마섹) -133만
기관(연기금 등) +142만
개인 -612만
기타법인(자사주) +603만
dago
관심회원수 0 쪽지보내기
작성자 최신글
작성자 최신글이 없습니다.
운영배심원 의견
신고
댓글 댓글접기 댓글펼침
로그인
로그인
PC버전
PC버전
씽크풀앱 다운로드
씽크풀앱
다운로드
고객센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