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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사주 소각을 주주들이 바라는 이유를 곱씹어봅시다 !
스와르
2024/04/12 11:39 (14.48.***.228)
댓글 9개 조회 2,332 추천 58 반대 9
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구축하면 기업 밸류에이션(가치)도 함께 성장한다.
이 같은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외부 세력으로부터 경영권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해석이다.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딜사이트 주최로 열린 기업지배구조
포럼 '주주환원, 지배구조 개선 등 밸류업 방향'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이 가장 올바른
경영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회사 주식을 매입한 후 영구적으로 없애는 행위를 말한다.
자사주 소각이 이뤄지면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당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해당 상승분만큼 이익을 보게 된다.
자사주 매입·소각에 적극적인 기업으로는 미국 빅테크 애플이 대표적이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애플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5720억달러(약 764조원)을 쏟아부었다.
이 기간 애플의 주가는 14달러에서 180달러로 1285.7%나 치솟았다.
스와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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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남의 돈으로 지 배때지 잣나게 채울려고 상장한 사기꾼 새키 개인 구멍가게
고로 지 배때지만 채우면 끝
우선 10년이라는 꾸준한 시간 동안 저 정도 자사주 소각을 하려면 회사가 그 정도 능력이 되어야합니다.
애플은 엄청난 매출로 그게 가능하죠
하지만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을 해봤자 저렇게 지속적으로, 대규모로 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애플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르니 저런 액션이 가능했습니다
과거에 어땠는지 보세요~
자사주소각 일회성으로 소액해봤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이건 뭐 걸음마하는 아기를 보고 우사인볼트처럼 행동하기를 바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