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오늘 같은 날 안오르고 언제 오릅니까.

오늘은 NH가 던지고 개신한과 개KB가 받고 있네요.
오늘은 오전부터 NH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게 가당찮은 일인가요?

그래서 IR팀에 전회해서 팀잠 바뀌달라 했더니 없다합니다. 이새끼는 일은하는간지..
그래서 하는수 없이 직원에게,

주관사를 NH에서 다른 증권사로 바꾸거나,
공격적으로 매수에 임하거나..
둘 중 하나의 조치는 분명히 하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이 여직원에 대한 조그만 동정심도 사라지게 만드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NH는 평소대로 거래하고 있다. 과거와 비슷한. 매수 매도량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매도자가 있어야 매수자가 있다.
가장 큰 매도자는 키움인데 왜 이것은 문제 삼지 않나?

저는 기가막혀서. 왜 오늘 같은날 매도 상위가 NH인가. 이것은 매입 주관사가 본분을 망각하고 신한, KB등과 함께 짜고 주가를 누르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안보이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숱하게 자사주 매입을 해 온 것 중 단 한번도 주가가 제대로 상승한적이 없었고 오히려 하락, 횡보하였다.
왜 주주들의 심정을 이해 못하고 대못을 박는가라고 강하게 꾸짖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분 나쁜 점은 일개 팀원이 자기네들 잘못을 겸허히 수용하기는 커녕, 말도 안되는 궤변과 변명을 늘어 놓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에 이 여직원은 비교적 공손했는데, 오늘은 자세가 틀리더군요.
오늘 IR팀의 의식문제와 주주를 대하는 마인드의 민낯을 본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언짢습니다.

나중에 주총에서 IR팀의 마인드와 행태, 자사주 매입 관련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어 보이며, 반드시 팀장은 경질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걸과적으로 우리가 이 고생을 하는 것도,
임직원 중에서도 특히 존귀하신 서회장님과 그 자제분들 그리고 바지사장님들의 마인드 때문입니다.
그들이 진정 주주와 회사를 위하는 나람 같으면 주가와 회사 이미지가 이렇게 추락했겠습니까.
마인드의 개선이 없는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뭏튼 우리 죄없는 주주를 괴롭히는 악당 놈들 모두 자자손손 천벌 받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