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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VS 셀트리온제약 PER 논란?
VSPR
2024/03/08 17:56 (112.165.***.81)
댓글 6개 조회 4,964 추천 46 반대 78

셀트리온 제약이 셀트리온 보다 높은 PER을 받는건 어쩌면 당연한겁니다.

5년치평균 PER 셀트리온 48배, 셀트리온 제약 170배.

PER의 뜻, 주가수익비율인데, PER이 높다는 건 다른의미로 그 회사의 성장성이 좋다는 뜻인데.

어쩔수 있나요.


셀트리온 5년동안 영업이익율 연간 5%남짓 성장했는데,

셀트리온 제약은 지난 5년동안 영업이익율이 거의 매년 100%씩 성장했는데,

두 회사가 동급 PER 인정할  k-시장이 아니죠.


다만, 셀트리온제약의 영업이익이 셀트리온에 비해 작은규모이고,

셀트리온과 시장규모의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셀트리온 주주들 입장에서는 가장 속상해 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서회장이 본입 입으로, 5년전 JP모건 컨퍼런스에서 5년동안 매년 50%씩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현실은 5%남짓이였죠.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예전 JP모건 공매도 리포트에 셀트리온 레드오션 진입 이란 문구에

콧웃음 쳤지만,

이젠,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시점입니다.

인플렉시맙 램시마IV 그 땐 우리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5~6개 회사가 경쟁중입니다.

이번 유플라이마는 오리지날도 건제한데 동시에 8개사에서 시밀러를 출시했고,

앞으로 더 많은 회사가 진입 예정입니다.

램시마SC가 아무리 신약대우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오리지날 제품 및 타사 제품하고도 경쟁은 해야하고 심지어,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날 의약품인 휴미라 역시 적용증이 같은 질환이 몇몇 있어서,

휴미라와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도 나올겁니다.


뭐 셀트리온이 실패할 거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는데 시간은 좀 걸릴 것으로 보이며,

주주분들은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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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0618 03.08 18:03 (118.235.***.228)
헬스케어 합병때와 똑같은 패턴
175,000~185,000원 가두리 패턴
셀제 합병되면 승계로 가두리치려나?
작성자 VSPR 03.08 18:04 (112.165.***.81)
kimes0618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미 흘러오는 방향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없진 않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개따라가다 03.08 19:13 (118.235.***.135)
정확한 분석입니다
판매실적 혼자 다먹는게 아닌데
회사에 솎고
그옛날
여기 장미빛분석 했던거에 솎고
ㅎ ㅎ
내실력이 없으니 내탓이네요
달려볼까 03.08 19:18 (211.205.***.235)
좋은글 입니다
여기 골수주주들이 착각하는 부분을
잘 써주셧네요
하지만 올해 회사서 제시하는 매출,영익
나오면 20중반은 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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