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 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 --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주식회사(KRX:068270)(이하 '셀트리온')와 셀트리온헬스케어주식회사(코스닥:091990)(이하 '셀트리온') 간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헬스케어')는 2023년 10월 23일 송도컨벤시아와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각각 개최된 두 회사 임시주주총회(이하 EGM)에서 승인됐다.
“간소한 개발 및 규제 승인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는 5개의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내년부터 순차적 출시를 위한 확고한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더욱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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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합병계획 발표에 이어 이날 양사 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의결권과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이다.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합병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오늘부터 11월 13일까지다. 합병 발효일은 12월 28일이다.
이번 합병 계획에 따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들에게 셀트리온 주식을 발행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주당 셀트리온 주식 0.4492620주를 받게 된다.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8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6874원이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사임하고 자사주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셀트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309,813주(약 3,599억원 상당)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해당 주식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에 배정될 신규 발행 주식수에 해당합니다. 퇴직 예정일은 합병등기가 완료되는 2024년 1월 4일이다.
이번 인수 계획에 따라 셀트리온은 자사주 2,426,161주, 약 3,45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440,000주, 약 1,550억원을 자사주 매입하게 된다. 두 회사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공개시장을 통해 해당 주식을 다시 매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합병 합의 승인과 주주가치 제고 조치 등을 통해 향후 글로벌 바이오제약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고 평가한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 후 세 가지 주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R&D부터 영업까지 간소화된 조직 구조로 인해 원가 경쟁력이 향상된 신약 및 신양식 R&D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위해 그룹 통합 자원을 배치합니다.
- 향상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점유율 극대화 및 타겟 지역 확대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단순화된 거래구조로 투자자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
“양사 합병 합의 승인은 짐펜트라의 FDA 승인 직후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두 가지 소식을 통해 2030년 매출 12조원 달성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단한 개발과 규제 승인 과정을 거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5종 역시 내년부터 순차적 출시를 앞두고 확고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더욱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양사의 인수예정금액은 이사회 전일 종가(셀트리온 142,200원 / 셀트리온헬스케어 63,500원, 2023년 10월 20일 기준) 기준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미래 주가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