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그나마 금융시장의 부조리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보이던데....

기업이 보유한 자금으로 연구개발이나 재투자로 이어져야 하는데

합병을 위해 공매도 세력과 싸우기 위해 9천억원이라는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금감원장은 알고 있을려나?

금융은 실물을 받쳐줘야 되는데, 오히려 금융이 실물을 흔들고 있으니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비정상적인 금융시장을 금감원장은 알고 있으려나?

보유 자금으로 합병 이 후 성장성 있는 기업을 인수하려 했건만,

인수해서 고용도 창출하고, 기업의 미래비젼을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성을

더 높여야 하는데, 당장 합병을 훼방놓는 공매도 세력과 싸우기 위해

9천억원라는 자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런 기업의 상황을 금감원장은 알고 있으려나?

기업과 실물을 도와주진 못할 망정, 괴롭히고 있는 이러한 썩어빠진 국내 금융시장이

참 원망스럽네요. 

금감원장에게 한번 민원 제기라도 한번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