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과연 그럴까요?

지금 장투자라고 할 수 있는 분들중에서 수익권에 계시는 분은

열에 한두명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십년을 홀딩하신 분들도 마이너스 계좌를 들고 있는 이 상황에서

주가가 낮아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다?

손실을 안고 있는 주주들이 그 얼마 안되는 차익때문에

수년을 들고 있던 계좌의 파란불을 손실확정 짓는다고?

이제와서?...

아마 당장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최근에 

진입해서 이러나 저러나 조금이라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운 좋은 

분들이 대부분이거나... 합병을 반대해야만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겠죠. 대주주 좋은일 하기 싫어서 합병 반대하겠다?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