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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의 비애? = 신뢰 실종의 댓가
신디싸이저
2023/09/25 10:59 (121.175.***.128)
댓글 8개 조회 3,921 추천 145 반대 19

그 동안 개별주주가 그리고 주주연대가 

그렇게 IR개선, 공시 개선, 

등등 많은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저리 핑계나 회피 그리고 개무시로 일관하더니,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알아서 IR이나 공시, 실적 등등을 

적기에 열불나게 발표하네요.


하지만 신뢰라는 것은 

그리 쉽게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뢰의 훼손은 아주 쉽지만

회복은 상당히 오래 걸리는게 

고금의 역사가 말해줍니다.


만약 지금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합병 성사만를 위해서 하는 짓들이라면

미래의 일들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지금까지 그의 행동이 말해주고 있으며

주가로도 대변되고 있는 듯합니다.


진작 주주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헤아리는 

행동들을 했었더라면 그래서 신뢰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PS: 어떤이는 에코프로하고 셀트하고 비교하더군요.

     에코의 오너와 셀트의 오너와 한번 비교해보세요.

     에코의 오너는 최소한의 신뢰는 저버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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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h 09.25 11:37 (118.217.***.124)
44% 처먹하려면
합병까지는 최선을 다하겠지
먼길이지름길 09.25 12:13 (220.93.***.146)
신뢰는 산과 같아서 신뢰의 나무가 자라게 하는데는 수십년이 걸리지만 태워먹는데는 하루면 족합니다. 대주주는 수년간 산을 불태운 후 단기간에 나무가 자랄거라고 기대하나 봅니다
돈은 새겨진 신뢰라는 말이 있을만큼 신뢰의 가치는 큽니다. 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옵니다. 화폐도 이럴진대 주식이야 어떨까요?
대주주는 통장의 잔고보다 신뢰의 잔고가 더 중요함을 모르는 거지요.
대주주가 앞으로 수십년간 신뢰를 일거에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현재를 기억하는 자들이 모두 죽어 없어지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회사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회사를 매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작성자 신디싸이저 09.25 12:27 (121.175.***.128)
먼길이지름길 이글은 댓글로 남기기엔 아깝습니다.
정식으로 글을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니까 09.25 12:31 (222.100.***.45)
그시키는 끝났죠..시..무례하죠
진소담쟁이 09.25 14:14 (59.31.***.135)
양치기 늙은 새끼의 단장의 아픔이 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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