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원균의 칠천량 대패로 조선수군은
전멸이 되었고
그 바람에 다시 왜군의 총공세로
조선 백성은 수십만명이 도륙을 당합니다

일본에 있는 코무덤 귀무덤이
원균의 패배로 당한 조선사람의
것이었지요

올해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영국의 연기금은 매우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영국의 연기금들은 기금재정을
늘릴 요량으로 국채를 담보로
레버리지 투자를 했는데
이게 4배에서 7배였지요

그런데 금리 급등으로 채권금리도
급등하게 되었고 이것은 채권값이
똥값이 되는 것이었지요
(채권금리 1%오르면 듀레이션이 10년물10% 손해가 되고 20년물은 20% 손해가 됩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멍청한 영국 총리는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해 금리가 급등하게 되고
이로인해 영국 연기금들은 마진콜 위기에 봉착하게 되지요

영국의 연기금들은 파산지경으로 내몰립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주식시장도 급락하게되었었지요
할수없이 다급하게 살려달라고 영란은행에 도움을 요청했고 영란은행은 긴급으로 채권매입을 해서 급한 불을 끄게되었지요

하지만 긴축을 해야할 시점에 어쩔수 없이 양적완화를 했던 영란은행은 14일부로 더 이상의 채권매입은 없다고 밝혔지요

미국의 근원 물가가 계속해서 고공행진 하고있어서 기준금리는 5%예상하고 있어, 영국 상황은 매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영국총리가 감세안을 철회했다고 합니다만
솔직히 영국총리는 정신병원에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부채가 105%가 넘어가고
재정이 부실한 상태에서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하여 나라를 구렁텅이로 처박케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는게 제정신이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될 수 없지요

뭐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