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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중의 하나
개밥바라기
2022/02/25 05:53 (118.235.***.233)
댓글 5개 조회 1,846 추천 60 반대 3
공매도는 대차 또는 대주한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한 뒤 저가에 매수해 상환하면서 차익을 누리는 구조다. 그런데 주식을 갚기 전에 고배당이 발생할 경우 주식을 갚을 때 배당금까지 물어줘야 한다.
예를 들어 효성티앤씨를 지난해 12월 공매도한 뒤 주식을 상환하지 않은 공매도측은 주식을 반환할 때 현 주가의 10% 넘는 배당금을 반환해야 한다. 2020년 효성티앤씨의 주당 배당금이 5000원(2020년말 주가 기준 2.5%)에 불과했으므로 이를 대수롭게 여긴 공매도 측이 해를 넘겼다면 이제 5만원을 고스란히 갚아야 한다. 공매도 측은 주식을 매도했기에 실제로 받은 배당금은 없는데 배당금 현금에 주식대차 수수료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 때문에 헤지펀드를 비롯해 공매도 투자자들은 고배당주를 꺼리며 대부분 12월 배당기준일 이전에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반환을 위해 매수하는 것)에 나선다.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공매도의 경우 배당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배당기준일 임박 시점에 대부분 숏커버링을 실시하는 곳이 많다"며 "특히 큰 폭의 배당 증액이 예상되는 기업에는 공매도를 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없는 주식 찍어서 주식배당하는 회사는 각성해라
예를 들어 효성티앤씨를 지난해 12월 공매도한 뒤 주식을 상환하지 않은 공매도측은 주식을 반환할 때 현 주가의 10% 넘는 배당금을 반환해야 한다. 2020년 효성티앤씨의 주당 배당금이 5000원(2020년말 주가 기준 2.5%)에 불과했으므로 이를 대수롭게 여긴 공매도 측이 해를 넘겼다면 이제 5만원을 고스란히 갚아야 한다. 공매도 측은 주식을 매도했기에 실제로 받은 배당금은 없는데 배당금 현금에 주식대차 수수료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 때문에 헤지펀드를 비롯해 공매도 투자자들은 고배당주를 꺼리며 대부분 12월 배당기준일 이전에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반환을 위해 매수하는 것)에 나선다.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공매도의 경우 배당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배당기준일 임박 시점에 대부분 숏커버링을 실시하는 곳이 많다"며 "특히 큰 폭의 배당 증액이 예상되는 기업에는 공매도를 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없는 주식 찍어서 주식배당하는 회사는 각성해라
개밥바라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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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제고 한다고 구라치고 지 배때아지 기름두르는 인간이 미치지 않고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