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어떤일을 했는데 타인으로 인해서 그 사실이 왜곡된 상태로 일반인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억울하다고 할수있겠지요.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로 어떤 일을 추진했는데
지지한 사람들의 뜻과 다르게 행동함으로써 비판과 철회를 당했다면 당연히 그 결과를 수용해서 겸허이 받아들이면 될것을 끝까지 타인을 비방하며 저속한 언어로 싸우는건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할것은
그런 사람의 입에 담지도 못할 비속어로 쓰는글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도 말과 글과 생각속에
그런 비속어가 자리잡아 가는것이 부끄럽지요.

현금배당 좋지요.

그런데 현금배당이란게요
상식적이라면 기업실적이 엄청좋고 기업가치(주가)가 높아지고 현금이 두둑히 쌓여있을때 현금 배당을 하든지 자사주 매입을 하는것이 상식입니다.

셀트 올해는
치료제 개발 한다고 개발비 몇천억 쓰고
공장 증설한다고 돈 들어가고
판가 조절로 실적 쪼그라든 상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현금배당한다?
정말 액면 그대로 믿을수있나요?

기업가치가 저평가 됐다면 소액주주들 한테는 푼돈이지만 회사에서는 천억이 넘는 돈을 자사주 매입 또는 소각하는데 쓰는게 훨씬 좋습니다.

그런데 왜 현금 배당했을까요?
서회장 올해 명퇴로 100억 수령했죠?

그돈 홀딩스 지분 유지율 맞춘다고 주가 폭락한 요즘 모두 매수하는데 사용했겠지요?

그러면 서회장도 엄밀히 백수이고 자산 거의 대부분이 셀홀 주식이 전부입니다.
홀딩스, 스킨큐어 모두 적자. 주담으로 이자에또 이자를 내며 주식 담보만 늘어나고 있겠지요.

서회장은 뭘로 먹고 살고있나요?
스킨큐어 셀주식 150만주, 홀딩스 셀트 3100만주 셀케 5900만주 서회장 현금배당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대충 400억 정도 (?) 법인은 투자수익에 대한 법인세만 납부하면 되나(15.4%)
셀제는 서회장 주식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만 3%배당했나?)


만약 저런 저의가 있으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운운 했다면?
그것도 비대위에서 읍소를해서 얻어낸 성과라고 자찬하면 고마워 해야되나?
물론 소설입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10/1~2일 마스터님 비대위 만들자고 선언.

10/2일 가치만 본다님 네이버 지분모으기 폼 개설 시범운영

10/ 5일 오후 5시 57분 제가 지분모으기 그이후에는? 이라는 글 올렸슴.

10/5일 저녁 10시경 마스터님 비대위 출범선언
고문 마스터님
비대위원장: 가치만 본다님.
비대위원: 모모주주, 시사랑, 수지정.
이렇게 다섯분이 비대위 설립발기인 입니다.
(불과 다섯시간만에 설립)

그리고 얼마전
시사랑님 비대위 설립 배경글에 촉으로 삶의이유 나와서 씽크 점령할것 같아서 그걸막기위해서 비대위 설립했다고 배경설명까지 했지요.

그런데 나중에 비대위 들어갔다가 건강상이유(?)로 단 며칠만에 그만둔 위대한 여정님이 삶의이유 막기위해서 비대위 설립했다는 말을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못하겠다고 하시네요. 사실 저도 이해 못했습니다.

그런다고 진실이 변할까요?

이제는 가치만 본다님이 가지고 계신 주주명부 활용은 어려운것 같으니 주주연대에서 서둘러 대표성을 갖추기위한 작업을 진행하는걸로 보입니다.
물론 바쁘시겠지만 가장 최우선 순위은 비영리 단체 설립후 1.5% 정식 위임장 으로 회사에 주주명부 요청하는것이 가장급선무로 보입니다.

코스피 이전당시 개인주주 8만8천명 정도
지금 40만이라면 주주명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만큼 큰손 주주도 많이 줄었고 소액주주 평균 보유수량도 많이 줄었고 인원은 몇배 늘어서 옛날 생각으로 접근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기에 주주명부 확보는 사활이 걸린문제입니다.

저는 지난일년간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나서서 추진하다가 그만두고 또 만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실 신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주주연대가 소액주주의 권리만을 지키기 위해서 진정성을 가지고 하신다면 저를 부르지 않아도 제 스스로 판단해서 제발로 조용히 찾아가서 뒤에서 전국을 수십바퀴돌아서라도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드릴테니 이제 주주연대도 앞만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런 혼란한 상황에서도 앞장서서 봉사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제가 비대위 출범시 실패는 저하나로 끝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우찌됐건 비대위도 실패로 끝났습니다.
주주연대는 기필코 승리해서 소액주주들의 영웅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주주연대의 성공만이 모두가 상생할수있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