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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씨 애국 약속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jso90451
2021/12/02 11:16 (218.155.***.35)
댓글 3개 조회 974 추천 42 반대 8

연기금에서 왜 팔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연기금 운영자라고 생각했을 때 팔 수밖에 없을 듯 하다.


10만명분 적정가격 190만원으로 가정하고 40만원에 공급하면 차액이


100,000명 x 1,500,000원 = 1천5백억


이 1천5백억은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인 것이다.


per 40을 치면 시가총액 6조, per 100을 치면 15조의 가치가 증발하는 것과 같다.


다른 약들이 많이 팔리면 모르겠지만 그러지도 않다.


고로, 현상태에서 연기금 소유의 20~30% 정도 파는 것은 옳은 생각이다.


좋아질수도 있지만 더 안좋아질 수도 있기에 운영자 입장에서 위험도를 낮추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서정진씨에게 묻고 싶다.


본인 입으로 얘기한 '애국', 그리고, 본인이 세운 '셀트리온'


회사를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셀트리온이 제공하는 렉키로나를 적정가격에 판매하고


그 차액을 서정진씨 돈으로 매꾸는 애국을 할 의사가 없는지...



몇조가 있는 서정진씨 입장에서 천오백억은 얼마되지 않을테니


큰 영향도 없지만


천오백억이 셀트리온 회사 순이익으로 들어가면 주가는 뛰어 본인 자산가치도 올라가서


천오백억 이상 자산상승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현금 천오백억이 들어와 그 돈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들어가면


추가적인 주가상승으로 이어져 자산가치는 더 오를 것이다.



또한, 국민의 인식과 정치인, 언론의 인식도 개선되어 호감도가 올라갈 것이고


연기금도 매도를 멈추고 매수로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셀트리온의 가치 상승이 업될 것이다.



외국에서 보는 입장도 정상적인 국내가격이 190만원에 팔리기에


당연히 200만원 정도의 매입에 의구심을 달지 않을 것이다.



서정진씨 정말로 애국을 할 용의가 있었다면


이제 언론에 나와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도록 해 주길 바란다.


셀트리온에서 만든 최초의 신약을 당당하게 알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본인 자금으로 지원하고


셀트리온도 원가공급이라는 늪에서 빼 내 주기를 바란다.



jso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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