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내 언론 및 해외 영문판 언론이 셀트리온의 회계감리중인 사안을 마치 분식회계(회계사기) 기업인 것 마냥

기사를 써, 셀트리온의 해외 기관 투자의 유입을 철저하게 막고 있습니다.

이번 회계감리 찌라시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된 사실은 이런 뻔한 짓에 국내 기관투자자도 셀트리온 투자를 꺼리고

해외의 외인 투자들도 투자를 꺼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해외기관투자자들은 분식회계에 관한한 대한민국과는 비교가 안되게 민감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회계사기가 벌어지면 그 회사는 상장폐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궂이 분식회계 기사가 나오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투자할 기업이 많은데 위험을 감수 할 이유가 없지요.

밑에 코리아타임즈라는 영문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런 기사를 읽고 과연 외국인 투자자들이 셀트리온에 투자할 까요?

지금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 하락 및 횡보는

다른 어떤 이유 보다도 매수세력의 부재입니다.

외인이든 기관이든 유입을 차단 당한 상황에서,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의 투심마저 나빠졌는데

도대체 누가 셀트리온을 매수 할까요?

매번 우리는 셀트리온에 실력있는 해외투자자들이 투자하길 바라고 있지만

셀트리온에 분식회계 이슈가 지속되는 한 대규모 외인투자자 유입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사 합병을 공매도세력이 무슨수를 쓰던 막는 이유가 여기있네요. 

"현재 진행 중인 조사로 인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관계사 3사의 합병 제안이 더 연기된다. 당초 양사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기사내용중에서-

코리아타임즈 한글번역 및 원문을 붙입니다.

 https://m.koreatimes.co.kr/pages/319305.html?gosh

The Korea Times

November. 24. 2021

금융당국, 회계사기 의혹 셀트리온 조사

By Anna J. Park

금융위원회(FSC)는 현재 셀트리온의 회계 사기 혐의에 대해 금융감독원(FSS)이 3년 가까이 조사한 결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8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장부조리 의혹을 제기한 뒤 2019년부터 바이오제약회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현재 조사가 완료되자 금융감독원은 조사 결과를 국내 최고 금융정책 규제기관인 금융위원회와 감독기관에 전달해 추가 심의를 받았다.

금감위가 금감원의 검사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도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매도에 나섰다. 그 결과 화요일 거래에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모두 폭락했다. 로깅가는 각각 6%, 5.58%, 5.9% 떨어졌다.

FSC와 FSS의 관계자는 조사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으며, 문제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리아타임즈에 "수사 진행 상황이 주식시장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 관계자의 언급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8년 2분기 셀트리온에 현지 시장 독점 판매권을 218억원에 매각했다. 분기 동안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의원은 권리 매각이 성격상 반복적이지 않기 때문에 '영업외수익'으로 기록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보와 소식통에 따르면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다른 부정 회계 관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회계 기록의 재고에서 발생한 손실을 의도적으로 변경하여 발생한 손실보다 적은 손실을 보고했다고 합니다. 이는 명백한 회계 규칙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 예비조사가 통상 1년여의 조사기간보다 훨씬 긴 3년 가까이 걸린 원인 중 하나는 회계기준 변경이다. 문제 자체가 검증하기가 복잡했기 때문에 금융위 감독위원회도 결론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조사로 인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관계사 3사의 합병 제안이 더 연기된다. 당초 양사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박지원

annajpark@koreatimes.co.kr

November. 24. 2021

Celltrion's logo / Courtesy of Celltrion

By Anna J. Park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FSC) is now looking at the results of a nearly three-year investigation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into alleged accounting fraud by Celltrion.

The FSS began investigating the biopharmaceutical company in 2019 after three-term ruling Democratic Party of Korea (DPK) lawmaker Lee Hack-young alleged, during a National Assembly annual audit in October 2018, that it had been cooking its books.

As the probe has now been completed, the FSS handed its findings to the FSC, the country's top financial policy regulator and its supervisory agency, for further deliberation.

Although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FSC may overturn the FSS's inspection results, investors thought this unlikely and went on a selling spree. As a result, the share prices of Celltrion, Celltrion Healthcare and Celltrion Pharm all plunged during Tuesday's trading ― logging falls of 6 percent, 5.58 percent and 5.9 percent, respectively.

Officials at both the FSC and FSS declined to comment on the investigation, saying that they were prohibited from doing so as the matter was still ongoing.

"Since details of the investigation's progress could directly and immediately influence the stock markets, it is prohibited for officials to make any comments on an investigation that is currently in progress," an FSS official told The Korea Times.

According to the DPK's Lee, Celltrion Healthcare sold its exclusive distribution rights for the local market to Celltrion for 21.8 billion won ($18.3 million) during the second quarter of 2018. Celltrion Healthcare logged the item as "ordinary revenue" in their accounting books, which allowed it to record a net operating profit during the quarter. The lawmaker pointed out that since the sale of the rights was not repetitive in nature, it should've been logged as "non-operating income."

According to reports and sources, the FSS has verified that Celltrion Healthcare and Celltrion Pharm committed other fraudulent accounting practices. The two allegedly reported lower losses than those incurred by deliberately altering the losses incurred from inventory in their accounting records. This is considered a clear violation of accounting rules.

Changes in accounting standards are one of the factors why the preliminary investigation by the FSS took almost three years, much longer than the usual inspection period of about one year, according to officials. Because the matter itself was complicated to verify, the FSC supervisory committee could also take some time to reach a conclusion.

Because of the ongoing investigation, a proposed merger of the three related companies ― Celltrion, Celltrion Healthcare and Celltrion Pharm ― will be delayed further. Initially, the companies aimed to complete the process by the end of the year.

Park Ji-won annajpark@korea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