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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삶의이유님(강경파) 파와 현 비대위(온건파) 파는 목적은 똑 같잖아요
주가부양!!
그런데 방법에서 이견이 생기는거 아닙니까?
비대위가 제안한 배당정책이나 사외이사선임, 자사주소각 이런 안에 대해서는 양쪽모두 큰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합병문제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거죠
하지만 합병은 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가 이견이 없잖아요
그럼 문제는 합병 시기 인데요
"지금 가격에 조기합병을 해야 한다와 지금 가격에서는 조기 합병을 하면 안된다"
여기에서 제일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조기합병 반대의 이유로는
합병 이후에도 서회장이 승계 때문에 계속적으로 주가의 발목을 잡을 것이고,
서회장과 서회장측근의 지분이 지금보다 높아져서 소액주주가 지분을 모아도 견제할 방법이 없다
*조기합병 찬성론은
현실적으로 지금 조기 합병말고는 주가의 방향성을 돌릴 강력한 모멘텀이 없고 (합병의 장점은 모두 아실겁니다)
훗날의 승계 때문에 주가를 누른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먼훗날의 상속 때문에 장기간 주가를 인위적으로 누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시장이 가만두지 않을것이다 (잘못되면 감옥감)
합병의 장단점과 다른 안건의 내용들은 아래 링크 비대위 안건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314772?code=068270&Gcode=001_008_002
문제는 주가 더 떨어지기 전에 지금 합병 추진을 해야 하느냐
어떻게든 주가 올려놓고 합병을 추진 해야 하느냐로 의견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또 조기 합병찬성론자도 주가가 오른후에 합병하는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내일이라도 갑자기 렉키로나 대량 매출 발생 되거나 하지 않는다면
조기 합병 말고는 주가를 올릴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삶의이유님도 회사와 싸우자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회사와 소액주주가 대립해서 주주에게 이득이 될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 입니다. "주가부양"
지금 못믿어서 편가르고 다툼만 하다가 아까운 시간을 허비 할것이 아니라
합병 시기에 대해서 이성과 논리를 가지고 논쟁을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의견 일치가 안되면 서로 합심해서 투트랙 전략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살고 봐야 티격태격 싸울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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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일 가지고 아직도 싸우고있네요
싸움 걸고 있는건 현 비대위구요
지금은 간담회라도 받아주고, 요구 사항 이야기라도 할 수 있지요.
합병 이후는 아예 싸움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저들의 처분에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반대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