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안녕하세요 동업자님들 , 감사의기도입니다.

 

현재 주가가 많이 내려가서 다들 심적으로 힘드시고 지치신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가가 내려갔는데 별다른 액션이 없는 회사를 미워하는 분들도 다수 생기신듯 하구요.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현재 회사가 지금하고 있는 모션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인가에 대한 여부를 떠나서 회사에 대한 미움으로 승계를 반대하고 합병을 반대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저는 승계가 누가받든 상관없고 주가가 오르기만을 바란다면 합병이 최선책이 아니라 차선책은 되지 않을까요. 

지금 주가가 많이 눌러져있는 상황에서 합병 말고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긍정적 모멘텀이 따로 제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가가 오를때까지 합병을 미룬다면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장담못하리라 생각합니다.

 

합병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 창고매출에 대한 의혹들이 없어진다면 현재 말라져있던 외국 자본들의 유입의 시작에 물꼬가 트일 수도 봅니다. (삼성물산건은 이미 충분히 오를대로 오르고 합병을 해서 합병 후에 주가상승이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계속해서 주가가 떨어져서 상처받고 힘드신 마음도 십분 이해하지만 우리의 주가에 도움 되는 카드라면 다시 한번만 힘을 내서 저희의 힘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 말은 그간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제 나름대로 분석해보며 올린 글이라 의견이 다른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고견 올려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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