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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유님께 답변 드립니다.
셀트엔돌핀
2021/10/31 10:13 (118.217.***.49)
댓글 88개 조회 7,722 추천 485 반대 282

삶의이유님의 질의에 팩트 위주로 우선 답변합니다


1) 소통대표단에 수지정님은 포함되었지만 현 비대위원 모모주주님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 주주연합회에는 수지정님, 모모주주님 등 여성분은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3) 8월초 지분모으기 시작할 때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유를 말씀드릴까요 ?

    ⇒ 가) 이유님은 가칭 저수지 물빼기 작업 이후 주주님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남기지 않고 궁금증만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에서 추진하는  바이오시밀러사업은 레드오션이며, 여타 제약사들이 바이오실밀러 진출 등에 따라 경쟁이 심화될 수 밖에 없어 향후 셀트리온은 경쟁력이 약화되고, 미래지향적 업종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면서 보유중인 셀트리온 모든 수량을 매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유님은 셀트리온을 매도하여 이유님이 목표로 하셨던 꿈의 숫자 "100억원"을 달성하였다고 하셨지요.


    ⇒ 나) 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사업이 레드오션이고, 서회장 리스크로 인해 더이상 투자할 가치가 없는 종목이라고 셀트리온 매도를 주장하시면서 동시에 다른 바이오 종목을 추천하였지요. 당시 이유님이 49인 투자펀드를 조성하신다고 하면서 셀트리온 매도를 부추길 당시에 거의 매도 수량이 없던 동부증권쪽에서 1일 15만여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 하락의 일등 공신이 되기도 하였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 다) 레드오션 사업으로 앞으로 투자가치가 없다고 하셨고고, 셀트리온 올 매도로 100억원을 달성하셨다던 분이 새삼스럽게 왜 셀트리온을 재매수하여 이런 분란과 갈등을 조성하시는지요 ? 


    ⇒ 라) 제가 이유님의 지분모으기에 대해 반대한 이유는 또다시 일을 추진하다 중도에 아무런 설명없이 떠날 수도 있을 것이고, 회사와 날선 각을 세우고 계신분이 앞장설 경우 "너 죽고 나 죽자, 함께 죽자는 식의 동귀어진"의 투쟁위주의 싸움이 불을 보듯 훤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5) 금년도 주총 이후 소통대표단이 해체되고 주주연합회가 구성되었으며, 초대 연합회장 마스터99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한 이후  허성도님도 사퇴하였으며, 저 또한 사퇴를 표명하였으나 공동대표단의 요구로 다시 복귀하였으며 현재 주주연합회는 저를 포함하여 8명의 공동대표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6)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을 하니 중복이 되나 답변을 위해 다시 올립니다. 모모주주님은 소통대표단과과 주주연합회에 단 한번도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7) 소통대표단은 출발할 당시에 분명히 그 목적을 표명하였습니다. "주주님들의 여론을 집약하여 회사측에 대신 전달하고, 요구하는 가교의 역할, 소통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주주님을의 모든 욕구를 시원하게 채워주지는 못했지만 나름 궁금증을 해소하는 긍정적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8) 저도 게시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서회장의 실적 관련 앞서 나간 발언, 렉키로나 원가 판매, 렉키로나를 보고 투자하지 마라는 발언 등에 대한 오너리스크, 주가 조작은 하지 못하겠지만 적극적으로 주가 부양책을 제시하지 않고 하락하는 주가를 방치한 듯한 모습 등에 대해서는 질타와 비난은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9) 이유님이 노력봉사하고 희생하신 점은 저도 높이 삽니다. 하지만, 저수지 물빼기 이후 원하시는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자 하등의 설명없이 떠났던 분, 오너리스크와 바이오시밀러 레드오션으로 더이상 투자가치가 없다면서 셀트리온 매도를 선동하셨던 분이기에 그 속내를 알 수 없고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지분모으기를 하다 목표수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또다시 조용히 말없이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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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고 나 죽자, 함께 죽자는 식의 투쟁


1) 지금은 함께 죽자는 식의 싸움 논리로는 임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락하는 주가를 정상으로 환원시키면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주주간 분열되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이 회사 경영진과 오너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나고 싸움질을 하고 있는 집안에 어느 누가 투자를 하고, 매수를 할까요 ?


2) 주주님들은 귀한 딸을 시집보내고자 하는데 사돈댁 부부가 죽네 사네 하면서 가정싸움을 하고 있는 집안에 자식을 보낼 수 있는지요 ? 지금 시장에서 셀트리온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얼마나 싸늘하신지 알고서 투쟁위주(경영진 교체, 지분매각 등)의 지분모으기를 지지하시나요


3) 경영진 교체, 블록딜, 지분매각 등의 강경 투쟁으로 서회장 명예를 일부 훼손시킬 수 있겠지만 과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경영진 교체와 문책, 지분매각 등 어느 하나라도 성사시킬 수 있나요 ? 실현가능성이 있나요 ? 얻는 것도 없이 주가 하락이라는 깊은 상처만 남게 될 것입니다.


4) 강경투쟁으로 경영진 교체와 지분 매각 등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있다면 저역시 백번 천번 지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재산에 손실이 날 수 있는 투쟁위주의 싸움보다는 주주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셀트엔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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