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요약 하자면,
회사가 정말 주가를 누르고 있다면,
(매출, 계약, 승인 등도 필요 없는 상태로)
당장 주가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기에,
그에 따른 대안(?)으로 다음의 3가지 형태가
계속적으로 우선권(?)을 두고 논쟁 되고,
분열되어, 구심점 조차 약하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이제라도 주주가치 제고안을 만들자(협상파)
(2)책임을 물어, 회사에 타격을 줘야 한다(강성파)
(3)이 사단의 핵심, 합병을 빨리 하자 (합병파)
따라서, 이에 위의 3가지 형태를 모두 수용하는
다음과 같은 절충안을 제안 드려봅니다.
단, 절대적으로 모두 만족하는 "절대안"이 아니라
이제는 어느정도 한발씩 물러서 주셨으면 하는
"절충안"이란점 강조 드립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정리한 이유는
아래에 3가지로 설명해 두었습니다.
① (000, 000님) 같은 분들이 회사를 견제하자 했을 때
우리는 그 의견을 지지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몇번 있었죠.. 그런 기회와 시도들이..)
지금의 주가가 만약, 정말 회사가 의도한 주가라면,
'견제를 소홀히 한 개인주주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만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잘잘못은 이제 그만 얘기하고,
인신공격이나 비방도 이제 그만 멈추시고,
당장 우리에게 닥친 현실을 어떻게 돌파 할지만
논의 했으면 합니다.
②이에, 이유와 과정, 피드백이 어찌 되었든 간에
그동안 비대위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고,
통계를 냈으며, 뭉게뭉게구름님 같은 분들의 희생으로
어렵게 만들어진 내용을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다음 주 내로 회사에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주주친화 사외이사 선임은 신속하게 강력 요구)
(*감시, 협상, 리더 모습이 모두 있으신 오소나무님 추천)
다만, 개인주주들의 울분을 담은 강력한 요구(?)들은
법적인 문제 등으로 공식화 할 수 없다면,
"최소한의 상도의를 보일 수 있도록 회사의 선택"으로
제안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첨부자료 - 자진 사퇴 등)
그 안을 받고 안 받고는 회사의 의지이자 자유이고,
그 선택에 따라 개인주주들은 평가하면 될 것입니다.
*뭉게뭉게구름님..이젠 투표 그만해도 될듯합니다.
차라리 11월에는 실질적인 지분을 모아 보시죠!
안건이 확실하니, 모이는 지분이(=투표결과)와
동일한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③"이 가격에서 합병 반대"와 "블록딜"을 주장하시는
분들께 여쭈어 보고, 제안해 봅니다.
일단, 이 가격(20만원대)에 합병 반대하시는
심정적인 이유는 이해합니다.
그러면, 35만원대가 오면 합병을 찬성하고 계실까요?
아마도 33만원~38만원 사이가 오면,
그 분들 뿐만 아니라, 이곳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뒤도 안 돌아 보고 팔고 나가실 겁니다.
다시 말해, 이미 이런 고통의 시간을 보낸 우리들에게
대부분이 만족할만한 합병 가격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런 가격이면 이젠 매도하는 것이 속 편하니까..)
또한,
대부분이 셀트에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매수한거지,
합병을 성사 시키기 위해 매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감시를 못해서건, 회사가 의도해서건
지금 당장 눈 앞에 20만원도 깨질 것 같은 셀트가
우리의 숨통을 매일 매일 조여 오고 있기에
이런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되는 합병 문제를
수동적으로 이끌려가면서 하지 말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감시와 합리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3사 합병 통합 위원회(가칭)"를
회사의 공식적인 자금 지원과 소통을 조건으로
발촉 시키자는 것입니다.
(여기서 블록딜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입장으로
시점을 바꾸어 얘기를 계속하자면, )
그 "3사 합병 통합 위원회"의 여러가지 역할 중에
합병 이후 주주가치 제고안(회사 협의)을
만약 회사가 잘 이행하지 않는다면,
합병 지분에 대한 블록딜을 추진한다는 의견을
미리 회사에도 통보하고, 공식적으로 활동한다면
보다 강력한 견제와 파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합병전 블록딜과 합병 후 블록딜)
가치와 관심도부터 다르지 않을까요?
따라서, 그 "3사 합병 통합 위원회"에
(멋쟁이 사자님, Top셀트3님,투자의 목적님 등)이
함께 해 주시면, 블록딜 및 회사 견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회사도,
주주들이 앞장서서 의견을 통합하고,
상생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쁘게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 회사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가칭) 3사 합병 통합 위원회"가
새끼 호랑이를 키운 것인지?
황금알 낳는 거위를 키운 것인지?
알게 되겠죠.
- 이전글
- 피가 마르지 않습니까
- 이전글
- 서정진이 증여하면 증여세는?
- 다음글
- 시사랑,모모,수지정
- 다음글
- 인생2막장님 속시원하게 현실을 말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