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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
happydeok
2021/10/30 11:01 (106.102.***.123)
댓글 10개 조회 821 추천 35 반대 5
지금 보면 주주들이 합병과 반합병으로 나눠지는거 같습니다. 각각의 생각이 다르니 그럴수 있습니다. 헌데 비대위는 이런 이견을 통합하고 단결해서 앞으로 나아갈 노력을 안합니까? 한참을 침묵하다 기승전 합병 여론조사? 결과 툭 던지고 항의방문하겠다? 좋습니댜 좋은데 비대위 명단 등 주주들이 제기한 의문점 해소시키는게 어려운 일입니까? 아니면 밝힐수 없는 뭔가가 있습니까? 그리고 의견을 통합할 노력은 왜 안합니까? 이전 투표 결과요? 그때랑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현재는 비대위의 정체성 마저 의심 받는 상황 아닙니까. 해서 합병관련 재투표 후 뭐가 됐는 한쪽으로 밀고 나갑시다. 다들 결과에 승복하기로 하고 재투표 하고 논란 종지부 찍읍시다.
happydeok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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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너가 부도덕하여 그 꼴은 못보겠다. - 오너도 내려오고 우리도 같이 망하자.
2. 회사가 가난하여 주가가 높으면 합병이 어렵다. - 주가를 올려서 합병 막고 우리도 같이 망하자.
3. 현 주가가 낮으니 비싸게 블록딜하자. - 우리의 주권을 공견들 및 적대적 기업들에게 몽땅 다 한 방에 다 넘겨주자.
4. 합병하면 불확실성이 없어진다. - 합병을 막고 계속해서 불확실성을 안고 평생 지금처럼 주가 농락당하면서 살자.
간단히 생각난 건 이 정도 군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비대위가 할 일은 잘 뭉치게 다리를 놔 주는것
서회장이 셀트에 유리하게 비율정할까요?
여기 셀트만 들고 있는 주주 vs 2회사/ 3회사 / 셀케만 들고 있는 주주 간 입장이 다 다른데 엄청난 싸움이 터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