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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연후살타
aquinox
2021/10/19 22:00 (175.223.***.124)
댓글 1개 조회 999 추천 60 반대 4
문장을 다듬어서 이쁘게 쓰지는 못하지만 한마디 올립니다. 장기보유 주주이던 단기보유 주주이던간에 여야 불문하고 현재 과도한 하락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주주들이 손실일 거라 생각합니다.
주주들의 지분모으기 운동은 경영진의 사퇴이건,
아니면 조기 합병이건 방법의 차이이지 결국은 주가 상승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어쨋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고,
EMA승인 후 수출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는 발생할것이고 합병 수순 또한 최대 내년 3~4월에는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결국 회사의 본질(기술력, 혹은 브랜드 가치)이 훼손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 반등은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이토록 임시주총을 열어야 한다,
아니면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기회비용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몇년 장투하시는 분들이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긴 기간에서 바라보면 작은 풍파의 하나일 지 모르겠으나, 3달 혹은 6개월~1년 단위의 단기 투자자들 또한 같은 주주입니다.
모두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믿고 투자를 한 것이죠. 가치가 없는 회사에 굳이 손실을 일으키면서 자기 돈을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지분모으기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기던 장기던 모든 투자자들을 안고 가야합니다.
그렇기에 앞에서도 말했듯이 기회비용이 중요한 것이며, 최대한 기회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어쨋든 회사던 시장이던 반응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비대위원분들도 고심이 많겠지만,
반드시 이길것을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더라도 회사와 사회에 메시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임시주총을 빠르게 열어서 안건이 미흡해서 이기지 못할 것으로 생각이 되더라도 시도해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임시주총에서 패배하더라도 지분모으기는 계속 될 것이고, 이러한 행동을 기폭제 삼아 주주들이 결집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올인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시황은 생물같은 것이라 시시각각 변하는 것인데
회사를 상대로 게릴라 전(임시주총)같은 변수를 통해서 빈틈이 드러나게 하거나 혹은 내부 결집효과를 보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뜸들일 시간도 안주고 밥을 어찌 만들려냐만은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면 굶주린 사람들은 밥을 기다리지 않고 생쌀이라도 먹고싶거나, 혹은 떠나기 마련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비대위원 분들의 생각도 복잡하시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려 봅니다.
주주들의 지분모으기 운동은 경영진의 사퇴이건,
아니면 조기 합병이건 방법의 차이이지 결국은 주가 상승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어쨋든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고,
EMA승인 후 수출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는 발생할것이고 합병 수순 또한 최대 내년 3~4월에는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결국 회사의 본질(기술력, 혹은 브랜드 가치)이 훼손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 반등은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이토록 임시주총을 열어야 한다,
아니면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기회비용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몇년 장투하시는 분들이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긴 기간에서 바라보면 작은 풍파의 하나일 지 모르겠으나, 3달 혹은 6개월~1년 단위의 단기 투자자들 또한 같은 주주입니다.
모두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믿고 투자를 한 것이죠. 가치가 없는 회사에 굳이 손실을 일으키면서 자기 돈을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지분모으기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기던 장기던 모든 투자자들을 안고 가야합니다.
그렇기에 앞에서도 말했듯이 기회비용이 중요한 것이며, 최대한 기회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어쨋든 회사던 시장이던 반응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비대위원분들도 고심이 많겠지만,
반드시 이길것을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더라도 회사와 사회에 메시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임시주총을 빠르게 열어서 안건이 미흡해서 이기지 못할 것으로 생각이 되더라도 시도해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임시주총에서 패배하더라도 지분모으기는 계속 될 것이고, 이러한 행동을 기폭제 삼아 주주들이 결집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올인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시황은 생물같은 것이라 시시각각 변하는 것인데
회사를 상대로 게릴라 전(임시주총)같은 변수를 통해서 빈틈이 드러나게 하거나 혹은 내부 결집효과를 보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뜸들일 시간도 안주고 밥을 어찌 만들려냐만은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면 굶주린 사람들은 밥을 기다리지 않고 생쌀이라도 먹고싶거나, 혹은 떠나기 마련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비대위원 분들의 생각도 복잡하시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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