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안녕하십니까!
저는 소위 셀트리온 3형제 주주가 된지 약 4여년이 되어갑니다.

코로나 이전은 각설하옵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서 전회장께서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치료제 개발에 뛰어 들면서 회사 이익 보다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내린 결단이라고 누누히 역설하였고, 코로나 치료제를 주가에 연계하여 이득을 취할 생각을 하지 말라고 숱한 공개 석상에서 언급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결과 신약 "렉키레나주" 개발에 성공하였으나
21/10/5 주가는 218,000으로 악질 공매도 재개이후
하루에 최댸인 20만주, 500억 공매도액, -12%, -30,000 이상과 같은 성과?를 내고 있네요!

52주 최고가 403,500(20/12/8) 대비 -185, 500(약 46%) 하락 했네요

*참고로 삼성바이오 주가는 822,000(20/12/8),
오늘 812,000 으로 기껏 10,000(-1.2%) 하락*

위와 같이 삼바와 비교할 필요도 없이 서 전회장이
수없이 언급한 코로나 치료제로 돈 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으면 반대로 코로나 치료제로 주주들이 손해를 보아서는 아니되겠지요?

그러나 오늘 셀트3형제 주가 하락이 단순히 미국
및 국내 주가 하락 여파라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오늘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이 렉키로나주 계약 지연등 타 제품 매출 부진으로 21.3분기 실적이 25% 이상 감소 예상으로 목표가를 35만에서 28만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모든 언론에서 미국 머크사의 먹는 경구용 치료제가 정맥주사용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 보다 편의성 및 가격면에서 효과가 월등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심지어 서 전회장이 그토록 염려한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선구매 예산을 편성한 의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으니 악질 공매도 세력이 이런 천재일우 기회를 놓칠리가 없을 겁니다

셀트리온이 공매도 폭탄으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내일 공매도 금지 종목으로 지정된 사실에 서정진 전 회장의 무리한 렉키레나주의 개발과 현 경영진의 미진한 대처가 결정적 원인이 된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위와 같이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 무리한 개발 과 회사의 사후 대처 미흡으로 주주들이 산술 평균 절반을 손해를 보고 있는데 서 전회장 및 현 경영진은 어떤 대책과 책임을 느끼고 있는지요

주주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서 전회장과 현 경영진은 주주 앞에 석고대죄하고
렉키로나주로 인한 생산차질 내역,셀트 3사 합병, 공매도 몸통 신한금융 대차금액 등
모든 사안에 대하여 명명백백히 밝혀라."
아니면 주주들의 강력한 응징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