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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 많이 받으셨지요?
내일오르리
2021/10/05 17:34 (211.217.***.51)
댓글 6개 조회 1,964 추천 38 반대 9
사실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머님 두분이 매수한 금액은 제가 추천한 매수가는 아니었습니다.
급등할 때는 숨 죽이고 조용히 있으려고 했죠.
하지만 그 전에 제가 했던 말과 지인들의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자랑이 이어지면서 그렇게 됀 것입니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언젠가 오를 거라고 약조를 받고 떨어져도 괜찮다고 하는 말에 매수를 시작했지만 그것이 또 너무 잘 오르는 거예요.
제가 여기서 실수를 했습니다.
올라도 조용히 있어야 했는데...
매일매일 보고를 드리니까
자꾸 돈을 보내십니다.
오를 때 사는 게 아니라고 말은 하면서도
샀습니다.
제 실수입니다.
저는 사실 셀트에 미쳐있어서 돈이 있으면 사야 돼는 사람인데
지금도 그런데...
오늘 어머니 중 한 분이 전화를 하셔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경험상 그새끼들이 이 정도까지 밀었다면
여기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곧 끝이나면
이 금액이 쉽게 다시 살 수 없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합병... 배당금... 흡입형 치료제...
할 말은 많았지만 혹시 더 떨어지면 맘 고생하실 수도 있어
결정하시는대로 따르겠다고 말했어요.
"나도 아까 너무 떨어지는 거 보니까 식은 땀 났어요. 결정하시는대로 따를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주식에서 반토막이 별거냐.기다리지 머."
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많이들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힘들지만 이제 견딜 수 밖에요.
이렇게 하락하니 딴 생각 안드네요.
주가는 그냥 숫자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꼭 저 위에서 봅시다~^^
어머님 두분이 매수한 금액은 제가 추천한 매수가는 아니었습니다.
급등할 때는 숨 죽이고 조용히 있으려고 했죠.
하지만 그 전에 제가 했던 말과 지인들의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자랑이 이어지면서 그렇게 됀 것입니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언젠가 오를 거라고 약조를 받고 떨어져도 괜찮다고 하는 말에 매수를 시작했지만 그것이 또 너무 잘 오르는 거예요.
제가 여기서 실수를 했습니다.
올라도 조용히 있어야 했는데...
매일매일 보고를 드리니까
자꾸 돈을 보내십니다.
오를 때 사는 게 아니라고 말은 하면서도
샀습니다.
제 실수입니다.
저는 사실 셀트에 미쳐있어서 돈이 있으면 사야 돼는 사람인데
지금도 그런데...
오늘 어머니 중 한 분이 전화를 하셔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경험상 그새끼들이 이 정도까지 밀었다면
여기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곧 끝이나면
이 금액이 쉽게 다시 살 수 없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합병... 배당금... 흡입형 치료제...
할 말은 많았지만 혹시 더 떨어지면 맘 고생하실 수도 있어
결정하시는대로 따르겠다고 말했어요.
"나도 아까 너무 떨어지는 거 보니까 식은 땀 났어요. 결정하시는대로 따를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주식에서 반토막이 별거냐.기다리지 머."
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많이들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힘들지만 이제 견딜 수 밖에요.
이렇게 하락하니 딴 생각 안드네요.
주가는 그냥 숫자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꼭 저 위에서 봅시다~^^
내일오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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