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오늘 ir팀 전화내용 공유로 풀 생산이 아니란건
알았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서회장님이 인터뷰 하신게 기억이 나는데
1공장 수용 리터를 설명해 주시면서
헬스케어 요구 사항에 맞게 유동적으로 생산한다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네요..(축구에서 공격수가 공격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몸으로 수비 해야할 시점이 있듯이) 근데 이때 말씀의 취지는 1공장 전력 대부분을
렉키로나주에 투입한다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렉키 생산이 되는거 같고요.

음식점에서 손님이 주문도 안했는데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사장은 보통 맛집 사장님 아닌가요?
그날의 수요와 이정도는 적어도 팔리겠다는 확신이 있어야 미리 준비를 하겠죠. 지금 FDA ema 승인 난곳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폭락한 오늘까지 생산을 한다?? 승인되지 않은 제품을??
저도 뭐 아직 인생을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제 경험상
회사는 지금 생산 되는 제품이 매출로 연결된다는 확신이 있어 보입니다. 맛집 사장님처럼요.

오늘 폭락장 진심 힘들었습니다. 저도 사업을 하지만
손님들에게 오늘만큼은 불친절하게 대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를 믿고 분할매수 했습니다.
더 떨어지면 더 살 생각입니다. 회사도 주주들의 힘든
심정을 이해해주시고... 언론과 정치적 이슈에 적극 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연휴 잘보내세요~^^